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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민간과의대화-2(이호철문학재단총서)

중국민간과의대화-2(이호철문학재단총서)

  • 혼다 요시히꼬
  • |
  • 아라
  • |
  • 2013-07-03 출간
  • |
  • ISBN 97889985023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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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근대화의 노력과 아픔 / 위안우에시袁偉時
법치사회를 지향하여 / 허우이방賀衛方
개미(의족)蟻族과 해구海龜가 보이는 중국 꿈 / 리안시廉思
중국 모델에 이의異議 있다 / 장밍張鳴
고뇌하며 겁내고 있는 네트워크 대국 / 우언윈초溫雲超
이제야말로 문화로 ‘대륙반공大陸反攻’을 / 천루워이陳若
공민公民사회를 향한 꿈틀거림 / 저우훙링周鴻陵
다민족多民族 대국大國의 뒷면은 / 왕리시웅王力雄·체린 오세르
나는 ‘대 일본 새 사고思考’를 견지한다 / 마리청馬立誠
농지農地는 농민農民의 것 / 슝퍼이운熊培雲
‘홍위병紅衛病 세대’의 가능성과 한계 / 챤리츈錢理群
‘개혁개방’은 전통에로의 회귀냐? / 요우중치유姚中秋
글로벌화 시대의 중국과 세계 / 친후이秦琿
역자의 말 / 이호철

도서소개

『중국 민간과의 대화』(도서출판 아라)는 대만의 대북거주 저널리스트 ‘혼다 요시히꼬씨’가 중국 내에서 다양한 시민운동을 하고 있는 운동가들을 인터뷰한 것으로, 일본의 월간 『세계世界』 2012년 1월부터 13회에 걸쳐 연재한 것을 소설가 ‘이호철씨’씨가 연재한 것이다. 중국내의 철학자, 법학자, 역사 연구가, 오피니언 리더, 작가, 정치 NGO, 소수민족 저술가, 티베트 인권운동가, 언론인, 농촌 연구가, 노신 연구가, 유고사상 연구가, 경제학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 운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3억 중국인들의 현장 속에서
활동하는 민간 운동가들의 생생한 증언

위안우에시袁偉時중국 근대사 연구가
허우이방賀衛方법학자
리안시廉思법학박사
장밍張鳴역사 연구가
우언윈초溫雲超오피니언 리더
천루워이陳若작가
저우훙링周鴻陵정치 NGO
왕리시웅王力雄소수민족 저술가
체린 오세르티베트 인권운동가
마리청馬立誠언론인
슝퍼이운熊培雲농촌 연구가
챤리츈錢理群노신 연구가
요우중치유姚中秋유교사상 연구가
친후이秦琿경제학자

『중국 민간과의 대화』(도서출판 아라)는 대만의 대북거주 저널리스트 ‘혼다 요시히꼬씨’가 중국 내에서 다양한 시민운동을 하고 있는 운동가들을 인터뷰한 것으로, 일본의 월간 『세계世界』 2012년 1월부터 13회에 걸쳐 연재한 것을 소설가 ‘이호철씨’씨가 연재한 것이다.
중국내의 철학자, 법학자, 역사 연구가, 오피니언 리더, 작가, 정치 NGO, 소수민족 저술가, 티베트 인권운동가, 언론인, 농촌 연구가, 노신 연구가, 유고사상 연구가, 경제학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 운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중국근대사 연구가인 위안우에시 교수는 신해혁명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걸어온 길을 근대화의 노력과 아픔으로 표현하면서 중국이 진정으로 현대화된 대국이 아니라는 비판을 서슴치않고 있다. 법학자 허우이방은 중국의 현행 법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고학력 실업자 패거리’를 지칭하는 ‘개미(의족)蟻族’과 해외 유학에서 돌아와 자리를 잡지 못하고 떠도는 유학파들을 ‘해구海龜’라는 신조어로 만들어 중국내에서 그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리안시 교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주변국과의 교류심화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신해혁명으로 하여 중국은 도리어 혼란해지고 근대화를 늦추었다’라고 주장하는 역사 연구가 장 밍 씨는 역사와 시사문제에 대한 전혀 색다른 주장을 펴고 있다. 현역 오피니언 리더 주역의 한사람인 우언윈초 씨는 현재 중국내의 인터넷 사용에 관한 실태를 적나라하게 알려주고 있다. 대만에서 태어나 미구으로 유학하여 문화대혁명이 일어난 직후 중국대륙으로 건너가 중국 공산당 치하에서 살아본 작가 천루워이 씨는 자신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과 대만의 문제에서 앞으로 대만이 맡아야 역할을 예리하게 제시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색적인 정치 NGO 저우홍링 씨는 중국의 NGO 운동의 실상을 밝히고 있다.
왕리시운, 체린 오세르 부부는 중국 내의 소수 민족의 인권, 특히 티베트에 관한 인권과 문제점등의 실상을 생상하게 증언하고 있다. 일본에 대한 ‘대 일본 새 사고’를 주장하는 마리청 씨의 독특한 역사관은 현재의 중국과 일본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농지는 농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농촌 연구가인 슝퍼이운 씨는 현재의 중국 농촌 문제를 예리하게 진단하고 있다. 노신 연구가인 챤리 츈 씨는 마오쩌둥과 중공의 내면 분석을 통하여 현대중국의본질을 보아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현대의 중국에서 ‘공자는 평등의 문을 열었다’고 주장하는 유교 연구가 요우중치유 씨의 주장은 중국을 들끓게 만든 인터뷰였다. 경제학자 친후이 씨는 글로벌화가 오늘의 중국과 세계를 어떻게 이어놓고 있는가를 독특한 경제 관점으로 논하고 있다.
이렇게 이 책은 현재 중국의 당면한 현실 문제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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