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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이제만나서

다행이야이제만나서

  • KBS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팀, 안성기, 배종옥, 송일국, 고수, 양동근, 한혜진, 윤은혜
  • |
  • 중앙북스
  • |
  • 2013-07-05 출간
  • |
  • 307페이지
  • |
  • ISBN 97889278045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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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우리는 사랑하고, 또 희망할 것이다

1 꽃보다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소녀들에게_마다가스카르 윤은혜
2 전쟁 같은 삶을 살아내야 하는 이유_이라크 양동근
3 꿈이 있다면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_말라위 고수
4 가난해도 완벽한 날에_부르키나파소 송일국
5 가족, 폐허 위에서도 살아갈 용기를 주는_코트디부아르 안성기
6 마음에 물든 슬픔을 씻어내는 웃음_탄자니아 한혜진
7 상처 입은 사람만이 타인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다_에티오피아 배종옥
8 운명을 이기고 나아가는 힘_인도 보아

epilogue
길 위에는 아이들이 있었다

도서소개

사람이 사람을 돕는 일은, 사람의 도리일 뿐이다!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는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던 ≪KBS 희망로드 대장정≫ 그 세 번째 여정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우리와 동시대를 사는 많은 아이들이 비정하고도 가난한 길 위에 놓여져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2012년에는 안성기, 배종옥, 송일국, 양동근, 고수, 윤은혜, 한혜진, 보아 등 여덟 명의 스타들이 8개국에서 아이들을 만났다. 이 책은 그 곳에서 울고 웃었던 이야기들, 카메라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희망을 주고 돕는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나의 자그마한 웃음이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아주 작은 도움으로도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내 삶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KBS 희망로드 대장정, 그 세 번째 이야기
거기에, 우리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왜 꼭 먼 타국까지 가서 그 아이들을 도와야 하는지 묻곤 한다. 우리나라에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통 받는 아이들은 국경으로 나뉘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지 않으니 우리는 그런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수시로 잊지만, 지금도 남반구의 많은 아이들은 전쟁·기아·질병으로 인해 길 위로 내몰리고 있다. KBS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진은 우리와 동시대를 사는 많은 아이들이 그 비정한 가난의 길 위에 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는 2012년에 있었던, 그 세 번째 여정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2년에 안성기, 배종옥, 송일국, 양동근, 고수, 윤은혜, 한혜진, 보아 등 여덟 명의 스타는 제작진과 함께 희망을 전하러 먼 길을 떠났고, 8개국에서 아이들을 만났다. 굶주리고 상처받은 아이들은 마치, 이때까지 그들을 만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반겨주었다.

공감하고, 위로하고, 나누며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다.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어요. 많이 놀랐습니다.”
“계속 울었죠.”
“또 많이 웃었어요.”

8개국으로 떠난 여덟 명의 스타가 KBS 희망로드 제작진과 해야 할 일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대로를, 과장 없이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길 위의 아이들을 만나고 돌아온 그들은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도 계속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래야 조금이라도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는 그들이 먼 곳에서 울고 웃었던 이야기들, 카메라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까지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자는 그들과 아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함께 아파하며 함께 행복해질 것이다.

이제는 당신이 기적을 만날 차례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
여덟 명의 스타가 만난 모든 아이는 어른이 되어 멋진 직업을 갖고 싶어 했고, 그처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언젠가 상황이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굶주리거나 아프거나, 가족을 잃었거나 매일 힘들게 노동한다 해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문제는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눈앞의 아이는 당장 내일 세상을 떠날 수도 있었다. 전쟁과 빈곤으로 끊임없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어쩌면 아이들의 목숨은 우리의 ‘관심’에 달려 있다. 분유 한 숟갈만큼의 아주 작은 정성만 있으면 아이 하나가 생명을 얻고, 그만한 관심이 꺼지면 아이들의 목숨도 쉽게 꺼진다. 우리가 관심만 갖는다면 아이들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아이들에게 약속했다. 한국에 가서도 너희를 돕겠다고, 사람들이 너희를 결코 잊지 못하도록 소리 높여 말할 거라고. 그리고 그 약속은 KBS 희망로드 대장정 방영을 통해 지켜졌다. 사람들은 브라운관을 통해 고스란히 아이들의 슬픔과 고통을 나누었고, 다시 이어지는 희망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고통과 희망도 바쁜 일상 속에서는 이따금 가물가물해지게 마련이라,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약속을 기억하고 지키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여러 가지 약속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생각날 때마다 작은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겠다는 약속일 수도 있고, 정기적인 후원이라는 약속일 수도 있고,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겠다는 약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선은 ‘고통 받는 아이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약속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그 작은 약속만으로도 다시 일어날 용기를 얻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며, 다시 삶을 얻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다.
길을 떠날 때보다 돌아왔을 때 그들은 더 성숙한 사람이 되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을 만날 독자들 역시 차츰 변해갈 것이다. 내가 누군가의 인생을 환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 아주 작은 도움으로도 꺼져가는 생명을 되살리고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내 삶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작은 약속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기쁘게 말할 것이다.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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