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직 퇴직자의 재취업 블루오션 시장… 정년 없는 임기제공무원
* 전체 공무원의 약 10%가 임기제, 성과 탁월 시 최장 10년간 근무!
* 60세 명퇴자 지자체 6급, 7급 3곳 합격 생생한 실전 노하우 전수!
* 상시 채용 많은 ‘정책지원관’ ‘공보업무’ 분야 합격 비결 집중 탐구
이 책은 임기제공무원에 대한 국내 최초의 종합적인 합격 및 실제 근무 안내서이다. 임기제공무원은 전문분야에 채용하는, 나이 제한과 정년이 없는 경력직 공무원이다. 이 책은 임기제공무원의 제도부터 서류전형, 면접전형, 실제 근무경험 및 복리후생까지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30~40대는 물론, 50대 퇴직자도 재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의 안내서가 되도록 했다.
저자는 《농민신문》 기자로 30년 근무 후 2020년 명예퇴직했다. 이후 2021년 만 57세에 하남시에 첫 합격해 근무한 데 이어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제1기), 가평군청 보도자료 작성 분야(만 60세 합격)까지 세 번의 합격을 했다. 따라서 이 책에는 저자가 늦은 나이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합격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임기제공무원은 정식 공무원으로서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다. 장점은 첫째, 정년 제한이 없어 60세 이후에도 근무 가능하다. 둘째, 경쟁률이 3:1~10:1 정도로 생각보다 높지 않다. 셋째, 임기제공무원 비율이 전체 공무원의 약 10%로 꽤 많다. 넷째, 연봉이 생각보다 높다. 7급 일반임기제공무원의 초봉이 수당을 포함해 5,500만 원 정도다. 다섯째, 임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성과 우수 시 한곳에서 5년간, 탁월한 경우 최장 10년까지 근무 가능하다. 이후 해당 기관에 재응시하거나, 다른 지방직ㆍ국가직에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은 임기제공무원 지원 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합격 실무 지침서이다. 저자는 적지 않은 나이에 임기제공무원에 도전해 수없는 불합격을 통해 좌절하고 의기소침해하는 과정을 겪었다. 저자의 이러한 합격 분투기는 임기제공무원을 꿈꾸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든든한 합격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