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낯선 책꽂이에 앉아도 될까요

낯선 책꽂이에 앉아도 될까요

  • 이효순
  • |
  • 작가마을
  • |
  • 2024-11-20 출간
  • |
  • 114페이지
  • |
  • 130 X 210mm
  • |
  • ISBN 9791156062714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부드러운 생활형 이미지시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이효순 시인이 시집 낯선 『책꽂이에 앉아도 될까요』(작가마을)를 펴냈다. 이효순 시인은 중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한 시인으로 교직을 떠난후 시공간적 자유로움이 반영돠듯 시적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굴 속 별똥별처럼 빛나는 손녀 이야기나 툰드라의 눈발, 월식, 홀로가는 나무, 석대 수목원, 엄마 생각, 청춘, 둥근불면 등 그녀의 이번 시집속의 대상은 어느 한곳에 머무르지않고 다양하다. 그러나 그 시편들을 보면 하나같이 소박하다. 시인의 심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다양성이 다소 모호함을 던지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효순 시인은 수정체처럼 맑다는 것이다. 이번 시집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언어의 집을 짓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시의 완결성을 떠나 한편의 시가 던지는 이미지가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는점이다. 김정수 시인은 “시인의 경험적 세계가 혼합되고 융화되어 기존 사물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파격적으로 전복되면서 개성적 이미지를 창출한다.”고 평하고 있다.

◎전문가 서평

이효순 시의 ‘모호함’과 ‘애매함’은 구체적이지 않은 시적 비유와 상징에서 생겨난다. 비유에서 상징 사이의 간극, 주어와 술어의 도치, 혹은 생략 순간에 발생한다. 여기에 시인의 경험적 세계가 혼합되고 융화되어 기존 사물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파격적으로 전복되면서 개성적 이미지를 창출한다. 모호함은 말의 의미는 분명하지만 그 말이 적용되는 범위가 불분명해서 생겨나고, 애매함은 말의 의미가 여러 가지여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때 발생한다. 구체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본질을 지나치게 숨길 경우 모호함과 애매함이 발생하고, 이는 결국 해석의 다양성을 불러온다. 다시 말해 다양한 비유와 상징으로 이루어진 이효순의 시는 개인의 경험치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해석의 갈래를 열어두고 있다.

-김정수(시인)

목차

이효순 시집 ‘낯선 책꽂이에 앉아도 될까요’

시인의 말

목차

제1부
동굴 속 별똥별
꽃, 껍질을 벗다
상견례
툰드라 눈발 속
방패연
왕거미
아주 작은 바람
닫힌 문
화려한 외출
은목서
홍메밀 꽃밭에서
그늘 열매
초침을 먹다
사진 속으로
나를 찾아서
월식月蝕
가족사진
살다 보면 부득이
어둠에 빠지다
봄날은 창밖에


제2부
1분 눈 맞추기
전기 나간 밤
시인을 위한 노래
먼 길을 가다
길 위에서
홀로 가는 나무
문을 닫고
석대 수목원
산불
냉이
석류나무
초여름 숲
고추고랑 풀씨
떠리미 할미꽃
여덟 번째 눈빛
나뭇잎 설화
청령포 학
귀머거리 벚꽃 잔치
맥문동 씨 한 알
제3부
까마귀
금강송 자리
막차
선물
나의 사랑은
젖은 눈
아픈 이름 하나
고층 아파트
기침 소리
엄마 생각
날개에게
고양이 낯바닥
왕대 울타리
못을 치다


제4부
바닷속 물 꿈
가우도 출렁다리
꽃잿방어
속을 보였네
강물 소리
꿈틀대는 바다
둥근 불면
짧은 하루
겨울 라디오
혼자 웃다
손주
밥솥 이슬
열대야를 보내며
청춘
노을 앞에서
도깨비 풀 홀씨 사랑

해설: 낯선 공간과 애틋한 장소에서 자아 찾기-김정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