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이정표가 되어줄 아빠의 말
“자식이 험난한 세상을 잘 살아내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간절해. 그 경중을 비교하는 것만큼 무의미한 일은 없지. 이 책에 담은 아빠의 마음도 마찬가지야. 삶이 버겁고 힘들다고 느껴지는 날, 때론 넘치는 기쁨을 마주한 날, 때론 그리움에 사무치는 날. 언제든 좋으니 이 책을 펼쳐보렴. 그리고 그저 네 곁을 묵묵히 지켜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게.”
자신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가장 좋은 말을 딸에게 주고 싶은 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그를 통해 딸이 더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이끌어주고 싶은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일, 인간관계, 사랑, 감정, 행복, 인생에 관한 경험과 지혜를 풀어놓아 아버지의 삶과 딸의 삶을 포개어보며 천천히 따라 읽을 수 있다.
이제 막 사회에 나와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에 있거나, 인생의 변곡점을 앞두고 있거나, 고된 삶에 지쳐 기댈 수 있는 조언이 필요하거나,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는 세상의 딸들이 따뜻한 위로와 진솔한 격려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