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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태양

은하태양

  • 김영산
  • |
  • 한국문연
  • |
  • 2024-11-10 출간
  • |
  • 128페이지
  • |
  • 136 X 216mm
  • |
  • ISBN 97889610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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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10회 한국서정시문학상 수상 시집인 김영산 시인의 이번 시집 「은하태양」은 우주문학에의 지향을 서정적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는 기왕의 시집들이 시인의 우주문학을 장시의 형태로 풀어냄으로써 이해되기 어려웠던 것과는 다르게 일종의 서정적 연시의 양태를 취함으로써 좀 더 쉽게 독자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의 일환처럼 보인다. 시인은 유사한 시적 대상을 반복해 형상화함으로써 여러 겹의 꽃잎처럼 사유의 중첩을 일으키는 한편 특정 공간을 ‘확장된 장소’ 또는 ‘흐르는 장소’로 전환하여 독특한 미감을 구축한다. 이를 관통하는 시적 주체는 절대적 주체의 자리에서 대상을 재단하지 않으며 다양한 의미와 맥락에 기댄 상대적 주체로서 정서적 해체와 통합을 수행한다. 이를 ‘시마(詩魔)적 주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시마’란 시를 짓고자 하는 생각을 일으키는 일종의 마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력에 휩싸인 것처럼 시에 몰입한 상태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김영산 시인의 여러 시편에서 등장하는 ‘시마’는 긍정과 부정의 의미를 모두 담지한 채 각각의 존재에게 투사되어 시인의 시적 태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는 시적 주체의 내적 갈등을 촉발하면서도 상처를 입지 않으려는 마음과 그것을 봉합하려는 노력 모두를 포괄하는 다층적 면모를 띈다. 이러한 점들은 김영산 시인이 염두에 두고 있는 시인이란 존재가 “현실의 시간과 우주의 시간을 짚어보면서 우주의 신비로운 과학에 감동받”으며 “문학의 시간으로 도착”함으로써 “새로운 형식이나 새로운 내용을 통해 새로운 시를 창조”하는 데로 이어진다고 보는 것과 같은 맥락에 놓인다. 그럼으로써 “시인만의 고유한 시간, 즉 상상력의 시간은 인간의 깊은 상처를 초월해서, 깊은 사유를 만들어 내는 문학 밖의 시간”을 지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영산 시인의 고유한 상상력과 그 시간의 사유는 이번 시집에서 보다 선명히 드러나는 듯 보인다.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연서시장

연서시장 10
연신내 11
연서시장 12
은평구립도서관 14
처서 16
가을보다 사랑이 먼저 오고 17
꽃무릇 앞에서 그네를 탄다 18
송정시장 19
견우직녀 20
튤립나무 22
서오릉 24
바다의 질투 26
우리는 사랑을 견디지 못해 흩어졌네 30

제2부 서오릉

서오릉 32
서오릉 34
조나단 36
김수영 누나 37
연신내 38
서오릉 39
예술의 반역 40
이중섭 전에서 본 시인 구상의 가족 43
액자시 44
모든 시는 연시다 46
마장동 사랑 47
섭동이론 48
우주항공로 51

제3부 모든 시는 연시다

나무기도 54
더 큰 사랑이 작은 사랑을 데리고 간다 55
애도가 권력이 되다 56
공동묘지 60
내 죽음의 자랑이 무덤인 것처럼 62
새벽 별 64
귀엽이 아버지 66
정미소 집 딸과 밤늦게 부석사에 간다 68
파도 70
엄마의 섬 72
모란의 뒤안 74
반지은하 75
반지 76
별이와 달이 78

제4부 국립묘지

산상꽃밭 천상별밭 82
위로할 준비 84
모든 시는 연시다 87
Galaxy Sun 88
애인의 학문에는 별이 뜬다 90
아파트 사이사이 눈이 내리네 92
월요일만 있는 달력 94
섹스 96
건물과 마당 97
러브버그 98
국립묘지 100
망우리 사랑 102
그대 맥은 특이해요 103
은하태양의 조문 106
은하태양 107
연시 108
포옹 109
미인 110

▨ 김영산의 시세계 | 이병국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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