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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 김나리
  • |
  • 미다스북스
  • |
  • 2024-11-27 출간
  • |
  • 280페이지
  • |
  • 152 X 225 X 15mm
  • |
  • ISBN 979116910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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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사과 안 해?” 받는 사과에만 집착하는 사람,
“미안해.” 세 글자 말하고 사과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괜찮아.”라고 말하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사과하면 지는 거야.” 사과를 꺼내지도 못하고 마음에만 품고 있는 사람까지.
세상에는 이처럼 다양한 사과의 모습들이 존재한다.

‘사과하면 곧 지는 것’이라는 무의식 때문에 사과를 회피하다가 결국 관계조차 어그러진 사람들을 수차례 지켜본 한 사람이 있다. 15년 차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수많은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하나둘 글에 옮겼다.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라는 제목으로 재탄생한 그 기록은,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사과가 어려운 어른에게 꼭 맞는 사과의 올바른 방법을 이야기한다. 특히 사람과 심리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전하는 ‘사과의 이모저모’와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은 당신의 시야를 넓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순히 사과하는 기술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사과를 잘 받는 법, 때로는 과감히 거부해야 하는 사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사과의 형태, 변질된 사과의 모습까지, 사과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다룬다.

제대로 사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사과에 필요한 용기를 얻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를 만나볼 시간이다.

‘서툴더라도 진심으로
사과를 건네는 어른이 됩시다.’

사과가 어려운 당신에게 필요한
‘사과의 정석’을 담은 한 권의 책!

모두가 강점에 매달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세상에서, 저자는 오히려 ‘약점’의 가치에 주목한다. ‘약점’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게 하는 힘이며 ‘사과’는 그러한 약점을 드러내는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강인함’의 표현이자, 가장 ‘나’다운 모습이기도 하다.

이처럼 사과에 대한 저자만의 독특한 시선은, 사과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가장 ‘나’다운, 그리고 가장 용기 있는 사과의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단순히 ‘어떻게 사과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넘어, ‘내 사과는 어떤 모습일까?’, ‘사과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독자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사과의 심리적 메커니즘, 사회문화적 맥락, 윤리적 의미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독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사과 방식을 찾도록 돕는다. 15년 차 교육 전문가인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쓴 실질적인 조언과 다양한 사례는 이해를 더욱 쉽게 한다.

더 늦기 전에 사과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사과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펼쳐라! 서툴더라도 진심이 담긴 ‘사과의 정석’을 배운다면 우리는 결국 다시 연결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사과를 배웠던 기억이 없습니다
2) 사과, 가장 어른스러운 용기

1장. 어른의 사과는 다를 줄 알았어요
1) 어른에게 사과는 본능이 아닌 결정이에요
2) 사과를 보면 그 사람이 보여요
3) 진심을 담으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4) 이해와 사과를 혼동하지 마세요
5) ‘쿨’한 척, 진심을 숨기고 있지는 않나요?
6) 갈등은 누구도 원하지 않아요

2장. 진심을 담으려면
1) 상대방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2) 진심이 계산을 이길 때, 사과는 통해요
3) 일방적인 사과는 ‘읽씹’과 같아요
4) 사과는 자존심보다 자기감이에요
5) 말 많은 사과에 휘둘리지 마세요
6)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네 편이 되어 주세요

3장. 마음의 문을 닫는 사람들
1) ‘미안’이라는 말로 관계를 끝내지 마세요
2) 죄책감과 후회, 사과로 극복할 수 있어요
3) 진심 없는 사과는 마음을 썩게 만들어요
4) “미안해” 세 글자만으로는 부족해요
5) 사과를 미루면 아는 사이도 남이 돼요
6) 사과에 인색할수록 서로가 아파요

4장. 사과 앞에서 나를 드러내는 용기
1) 자기 방어 가면 속에 숨지 마세요
2) 미안하다면 되감기 훈련을 먼저 하세요
3) 사과는 관계의 거리와 높이에 따라 달라야 해요
4) 때로는 “미안하지 않아?” 먼저 물어봐 주세요
5) 포기 대신 존중받고 싶다고 말해보세요
6) 사과를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요

5장. 사과는 결코 가볍지 않아요
1) 돈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진정한 사과가 아니에요
2) ‘척’하는 사과는 진짜 소통을 가로막아요
3) 사과는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어요
4) 가까울수록 “사랑해”보다 “미안해”가 필요해요

6장. 사과를 무기로 쓰는 사람들
1) 갑질하는 사람들은 사과를 방패처럼 사용해요
2) “미안해” 뒤에 숨은 진짜 의도를 파악하세요
3) 진정한 사과와 가짜 사과를 구분해야 해요
4) 책임 회피는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해요

7장. ‘문제는 네 탓’이라는 말의 함정
1) 자기 합리화는 또 다른 상처를 만들어요
2) 상처받은 마음, 회복의 시간은 각자 달라요
3) 남 탓하기는 관계를 망쳐요
4) “그 사람, 이상해…” 낙인찍기는 위험해요
5) 선을 지키면 서로를 지킬 수 있어요

8장. 다시, 사과를 시작하는 어른들에게
1) 사과하기 힘들다면 빌미를 제공하지 말아요
2) ‘가짜 사과’는 알레르기를 일으켜요
3) 구체적인 “미안해”가 마음을 움직여요
4) 사과, 쉽게 하지도 거부하지도 마세요
5) 사과에도 순서가 있어요
6) 진심이 통하는 ‘제때’를 찾아야 해요

9장. 어른의 기술, 관계의 매듭 풀기
1) 사과는 변명으로 시작해서는 안 돼요
2) 납작 엎드리는 사과, 잘 통할까요?
3) 늦은 사과일지라도, 진심을 전해보세요
4) ‘사과’와 ‘해명’, 그 차이를 제대로 알고 있나요?
5) 사과를 받는 것도 기술이 필요해요

10장. 관계의 맛을 더하는 다양한 사과
1) 사과의 맛은 상황에 따라 달라야 해요
2) 여자와 남자의 사과는 다른 언어에요
3) 리더라면 실수를 덮지 말고 책임지세요
4) 아이와 어른의 사과, 나이에 맞는 사과법이 있을까요?
5) “미안해” 대신, 이렇게 전할 수도 있어요

11장. 용서, 그 너머를 바라보다
1) 용서를 바란다면 더 진심을 담아주세요
2) 진정한 용서란 과거를 이겨내는 거예요
3) 때로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질 수 있어요

12장. 아름다운 마무리, 어른의 사과
1) 시간이 흘러도 사과는 필요해요
2) 사과, 용서라는 매듭으로 완성해요
3) 사과, 다 받을 필요는 없어요
4) ‘진심’ 없는 관계는 과감하게 정리해요
5) 사과를 아끼는 만큼, 관계는 더 소중해져요
6) 나에게 하는 사과, 잊지 않으셨나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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