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도대체 어떻게 만들고 팔아야 하는 걸까?”
이 질문의 답을 찾는 지식 소설 기반의 브랜드 입문서!
상품 등에 대하여 경쟁업체의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상표, 표지라는 브랜드의 사전적 정의는 간단명료하다. 하지만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려는 브랜딩을 요즘처럼 치열한 사업의 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이렇게 복잡 미묘한 브랜드와 브랜딩을 좀 더 친절하고 쉽게 알려 줄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 속에서 이 기획이 시작되었다.
MBA를 취득한 패션학 박사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브랜드를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이상적인 멘토와 멘티의 대화 형식으로 묻고 답하는 소설의 형식을 취하면서, 브랜드의 기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과 실제 사례, MBA나 인문학적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또한 브랜드의 사용자인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꿰뚫어 보던 화가, 철학가, 시인의 말도 중간중간 곁들여 이야기의 깊이와 읽는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