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꼭꼭 다지는 비문학 읽기 3·10·30
3개 영역, 10개 유형, 30일 완성
한 권 30일, 하루 1개
한 권은 3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딱 한 달이면 끝낼 수 있는 분량입니다. 매일 하기 어렵다면 주 5회나 3회, 요일을 정해서 진행해도 좋아요. 다만 끝까지 해야 문해력이 단단해진답니다. 하루의 학습은 흥미로운 지문 하나와 다채로운 문제 6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지문만 읽어도 재미있지만 선생님이 짚어 주는 문제 하나하나를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기술이 쌓입니다.
다양한 비문학 지문으로 배경지식 쌓기
인문·사회, 과학·기술, 예술·체육 3개 영역을 망라하는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만나 봅니다. 경제, 사회, 문화, 인물, 생물, 지구과학, 환경, 기술, 음악, 미술, 체육 등이지요. 일상에게 마주하게 될 수많은 영역의 지식을 길지 않은 만만한 글로 읽다 보면 저절로 배경지식까지 쌓이게 됩니다.
각 영역의 지식에 가장 적합한 옷, 즉 갈래를 입혀서 서술했습니다. 과학·기술 ‘나무를 심어야 하는 이유’는 논설문으로, 예술·체육 ‘뮤지컬과 오페라’는 설명문으로, 인문·사회 ‘코코 샤넬’은 전기문으로 읽는 것이지요. 학교 국어 시간에 만나게 되는 설명문, 논설문, 전기문, 기행문, 편지글 등 다양한 갈래의 글을 경험해 보세요.
10가지 독해의 기술
문제는 모두 10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경지식, 유창성, 이해 전략, 어휘, 독해, 구조화, 그래픽 조직자, 질문, 사고력, 쓰기가 그것이지요. 몇 가지 유형의 문제만 반복하는 지루한 방법과 달리, 이 모든 유형, 즉 독해의 기술을 사용해 봅니다. 어떤 지문은 어휘 이해로 접근하고, 어떤 지문은 마인드맵으로, 어떤 지문은 표를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기술이 몸에 배었을 때, 국어 공부는 안 해도 100점 맞는 단계, ‘그냥 읽으면 이해되는 거잖아.’라고 하며 술술 읽는 단계에 올라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선생님이 알려 주는 독해의 기술을 하나씩 따라오면 됩니다.
풍부한 그림, 풀고 싶은 학습서
독해의 기술이 아무리 체계적이어도 쉽고 만만해야 읽고 싶고 풀고 싶습니다. 시원한 여백과 그림으로 영상 시대의 우리 아이들을 책상 앞에 들여앉히는 디자인입니다. 개발 과정에 참여했던 많은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보여 주었던 반응이 ‘그림이 많고 지문이 재미있다’였던 만큼, 내용은 물론 내용을 담는 그릇의 중요성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