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업상담 공무원이다』는 저자가 25년 동안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이야기와 노하우를 고스란히 녹인 고용서비스 지침서이다. 또, 직업상담 공무원이 하는 일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람과 일을 이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도 듬뿍 담았다. 직업상담원으로 시작해 공무원으로 성장한 이야기, 현장에서 꼭 필요한 4가지 일머리, 그리고 앞으로 대비해야 할 미래와 변화의 순간까지 고용서비스 전반에 대한 모든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단순히 직장에서 오래 머무는 것이 정답이 아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능력을 변화한 환경에 맞춰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가치 있는 고용서비스 전문가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당장 펼쳐 보라. 도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25년 현장에서 길어 올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고용서비스 전문가의 노하우

저자가 책을 쓴 이유는 명확하다. 일자리 문제는 개인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일과 사람을 이어주는 고용서비스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용서비스 전문가는 매 순간 자신의 업무를 이해하고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지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한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니다. 언제나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읽을 수 있는 실용적 지침서다.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의 길을 찾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꼭 소장하고 싶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25년 동안 다양한 환경에서 겪었던 일들을 솔직하게 담은 이 책이 서로의 역할과 입장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고용서비스 현장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가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성장과 깨달음 그리고 성찰을 여러분에게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