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꿰뚫는 쇼펜하우어의 인생 조언이 책상 위로 찾아온다!
“행복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우리 내면에서 얻기란 매우 어려우며,
다른 곳에서 얻기에는 아예 불가능하다.”
“왜 나는 불행한 일만 생기는 걸까?”
시대를 꿰뚫는 쇼펜하우어의 인생 조언
쇼펜하우어의 원문을 직접 읽고 해석하라!
많은 사람이 행복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매일 아침 행복해지겠다고 다짐하며 미시 매초를 노력하지만, 현실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행복은커녕 점점 삶 속 문제에 휘말려 괴로워하지요.
“나에게는 도대체 왜 불행한 일만 생기는 걸까?”
이에 대한 대답은 쇼펜하우어의 인생 조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평생 고독하게 살았으나 세상에 찬란한 지적 자산을 남긴 쇼펜하우어.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의 어록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직관적이며 냉소적이나 역설적 희망을 담은 메시지, 욕망과 관계가 주는 피곤함에서 빠져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으라는 진심 어린 조언의 힘 때문일 것입니다.
대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행복과 인생의 본질, 인간관계의 본질, 그리고 학문과 독서와 독자적 사고의 본질 등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날마다 만나 보세요. 쇼펜하우어는 우리에게 인생은 고통 그 자체지만 이 고통이 살아갈 힘을 준다고, 남에게 보여주고 평가받기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 데서 생기기에 인간은 고독해야 한다고, 부와 명예는 행복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덜 불행하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라고, 마음의 위기는 부와 명예가 아닌 내면의 풍요로 극복된다고, 다독보다는 독창적 사고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쇼펜하우어의 현명하고 솔직한 직언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하루하루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삶을 온전히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 지성의 정신적 스승이라 할 만한 쇼펜하우어의 생생한 어록이 담긴 만년 일력. 매일 아침에 만나는 현명하고 솔직한 직언으로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지친 현대인들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삶을 온전히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글 _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 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 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