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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양봉-37(농부가세상을바꾼다귀농총서)

도시양봉-37(농부가세상을바꾼다귀농총서)

  • 스티브 벤보우
  • |
  • 들녘(라비린스)
  • |
  • 2013-07-03 출간
  • |
  • 392페이지
  • |
  • ISBN 97889752767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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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화보 _ 도시양봉가의 삶 4
머리말 20

1월 동면기 31
도시 미션 34│벌들이 하는 일 40│초보 양봉가 42│장비 선택 43│초보 양봉가가 갖추어야 할 장비 46│계획 세우기 - 케이크 한 조각을 곁들이며 50│스트루폴리 만들기 52│꿀벌응애를 막기 위한 옥살산 처리 53│내 벌들은 안녕하신가? 54│벌침을 조심하라 55│이송 중 일어난 사고 56│1월 팁 59

2월 암흑기 탈출 61
벌의 매력에 빠지다 63│런던 제일의 번화가 입성 67 _ 날씨가 추워서 좋은 점 68│준비는 하되, 조금만 더 참기를 69│새로운 시작, 그러나 슬픈 이별 71 _ 케이크 최고! 72│제인 누나의 꿀 케이크 74│슈롭셔 사람들 74│장비 점검과 조립 77│양봉의 대가 피터 78 _ 냄새도 잘 맡는 귀염둥이 79 _ 베테랑 79│오래된 양봉장 보수하기 80│벌통을 지면에 닿지 않게 두라 81│새로운 세대 82 _ 어린이들이 양봉을 접할 기회 84│한 줄기 햇살 같은 존재 85│2월 팁 88

3월 일상으로 복귀 89
설탕시럽 만들기 93│귀염둥이들을 데리고 돌아가다 96│복장 갖추기 99│꿀벌응애와 질병 101 _ 꿀벌 질병 관련 누리집 103│위생은 기본 103│위를 보지 마! 105│버네이스 박사의 꿀 식초 106│다시 떠난 여행길 106│3월 팁 113

4월 화려한 도시로 돌아오다 115
벌통의 이동과 배치 119│벌들에게 먹이 주기 122│내 벌들의 실적은? 125│월동한 여왕벌 126│아슬아슬한 고비 127│꽃가루는 슈퍼푸드 129 _ 프로폴리스 131│고급 꿀 132│먼스터 치즈 거품을 곁들인 소밀 133│준비완료 134│꿀 채집 준비 136 _ 계상 136 _ 격왕판 136│유충 점검 137 _ 5가지 기본점검 항목 137│여왕벌 돌보기 140 _ 왕대 140 _ 여왕벌 기르기 142│여러 종류의 벌들 144│벌들에게 연기 쏘기 146│봄부터 여름까지 149│4월 팁 151

5월 정신없이 바쁜 달 153
스피탈필즈 마켓 160│아녀와 에스더 162│분봉의 해로운 점 164│벌들은 왜 분봉을 할까? 166│집 나간 벌 모으기 168│분봉의 징후가 있는지 벌통 점검하기 171 _ 큰 벌통 172│인공 분봉 173│꼼꼼하게 기록하기 176│교통체증 177│첫 꿀 178│톰 빈의 박하와 완두콩을 곁들인 꿀 180│우리는 살아남았다 180│5월 팁 181

6월 위성항법 프로그램 짜기 183
벌들이 길을 찾는 방법? 185│사람들이 벌을 좋아하게 하려면 187│오래된 취수펌프장 189│온갖 꿀 맛보기 193│여름철 직업 195│여름철 쇼트브레드 196│호박벌과 말벌 197│새로운 벌 데려오기 198 _ 핵군 모으기 199│벌들의 아빠 되기 202│벌침에 쏘이면 가장 괴로운 곳 203│운송의 중요성 203│다양한 풍미의 꿀을 찾아서 204│이사를 미루다 206│6월 팁 207

7월 본격적인 유밀기 209
벌집이 급히 더 필요하다면? 212 _ 벌집틀이 모자라면 헛집을 짓는다 213│많고도 근사한 꿀 214│벌들에게 물 주기 217│사냥감을 찾아 돌아다니는 말벌들 218│꿀 아이스크림 222│유채꽃 222│만다나 225│데이비드의 런던 227│감로 229│테이트 미술관 양봉장 231│런던 동부 양봉장의 분봉 235│잠비아 236│7월 팁 241

8월 꿀 채취하기 243
요크셔의 헤더 244│영락없는 네안데르탈인 248│슈롭셔의 헤더 250│슈루즈베리 쇼 255│72번 참가자의 꿀 비스킷 256│계상 내리기 257│계상에서 벌 내보내기 259│벌거벗은 채 채밀하기 263│꿀벌응애 퇴치를 위한 설탕 흔들기법 266│수벌 버리기 270│포트넘 백화점을 위한 꿀단지 272│꿀 양 예측하기 275 _ 가지각색의 벌통 출입구 276│남몰래 간 런던 꿀 페스티벌 277│8월 팁 278

9월 양봉철 마무리 279
크레타 섬의 파라다이스 280│양봉철 종료 281│약한 봉군 합치기 283│달콤함을 찾아서 285│마침내 새 보금자리에서 287│꿀단지 아니면 소밀 288│벌집나방 290│위층? 아래층! 294│바클라바 프렌치토스트 295│포장 및 상표 붙이기 296│제품 판매하기 299 _ 시장 판매를 위한 황금률 300│벌 모양 택시 306│9월 팁 308

10월 롱 마인드 언덕 309
기막히게 좋은 버섯들 314│라라의 헤더 꿀 케이크 317│황야지대를 떠나며 318│고층건물 생활의 위험 320│지독한 담쟁이덩굴 322│월동준비 324│계상 안에 있는 설치류 327│양봉강좌 328│혁신적인 디자인 328│벌꿀 품평회 330│새로운 사무실, 새로운 거래 331│10월 팁 334

11월 겨울을 지낼 걱정 335
벌꿀 포장하기 340│개방형 작업실 341│배달하기 343│무분별한 기물파손 345│기물을 파손하는 동물들 347│포근한 8층 350│레스토랑 배달 351│매콤한 런던 꿀 드레싱 352│아늑한 봉구 353│친환경 식품 354│11월 팁 356

12월 회복을 위한 시간 357
가끔 양봉장 점검하기 360│휴식과 반성 363│크리스마스를 앞둔 열기 365│크리스마스 시장 367│복고풍으로 세심한 마무리를 369│런던 꿀벌 정상회의 372│마감 시간 37

도서소개

시골이 고향인 꿀벌들이 도시로 이사 왔다! 식물도 별로 없고 고층건물이 가득한 삭막한 도시에서 벌들이 잘 살 수 있을까? 사실 도시는 벌 치기 아주 좋은 곳이다. 오히려 농촌보다 더 살기 좋다고 할 수 있다. 주로 한 가지 작물만 기르고, 농약과 살충제 등의 위험이 도사리는 농촌에 비해 도시는 공원,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에서 다양한 꽃이 피고 살충제의 위험도 훨씬 적다. 저자 스티브 벤보우는 이런 이점에 착안해 시골에 있는 자신의 벌들을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옮긴다. 도시에서 생산한 꿀을 도시인들에게 공급하겠다는 포부로 본격적인 도시양봉을 시작한다.
도심 속에 울려 퍼지는 꿀벌의 날갯짓
시골이 고향인 꿀벌들이 도시로 이사 왔다! 식물도 별로 없고 고층건물이 가득한 삭막한 도시에서 벌들이 잘 살 수 있을까? 사실 도시는 벌 치기 아주 좋은 곳이다. 오히려 농촌보다 더 살기 좋다고 할 수 있다. 주로 한 가지 작물만 기르고, 농약과 살충제 등의 위험이 도사리는 농촌에 비해 도시는 공원,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에서 다양한 꽃이 피고 살충제의 위험도 훨씬 적다. 저자 스티브 벤보우는 이런 이점에 착안해 시골에 있는 자신의 벌들을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옮긴다. 도시에서 생산한 꿀을 도시인들에게 공급하겠다는 포부로 본격적인 도시양봉을 시작한다.
이 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양봉가가 해야 할 일 등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도시양봉가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초보 양봉가의 눈높이에 맞춰 달마다 준비해야 하는 장비, 점검해야 할 항목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양봉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담았다. 또한 도시양봉을 하며 저자가 겪었던 애로사항과 기쁨의 순간들, 벌과 공존하는 이야기 등을 통해 양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도시표 꿀은 사람들에게 달콤함과 함께 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한다. 더 많은 도시양봉가가 탄생해 도시의 꿀 자급률이 100퍼센트가 되는 날을 꿈꾸며 오늘도 도시양봉가는 전진 중이다.

도시양봉의 선구자가 들려주는 양봉 노하우

“당신이 아주 외딴 시골마을에 살든, 헤더가 뒤덮인 황야지대에 살든, 바람이 휘몰아치는 바닷가나 혹은 어수선한 도시 한복판에 살든, 양봉에 필수적인 기술은 다 똑같다.”_머리말 중

저자 스티브 벤보우는 도시양봉 경력 10년을 자랑하는 도시양봉의 선구자이다. 10년 전, 자신이 살던 아파트 옥상에 처음으로 벌통을 설치하고, 첫해 만에 검고 진한 꿀을 얻었다. 도시양봉을 하겠다고 나설 때만 해도 모든 사람이 미친 짓이라고 말렸지만, 그는 성공을 확신하고 밀어붙였다. 그 결과 런던에서 가장 ‘잘나가는’ 도시양봉가가 되었다. 영국 왕실에 식료품을 납품하는 백화점, 세계 곳곳에 지점을 둔 백화점뿐만 아니라, 호텔 커피숍, 고든 램지와 마커스 웨어링을 비롯한 유명 요리사들에게 도시에서 생산한 꿀을 판매한다. 이런 그이지만, 지금도 작은 상점들에 직접 꿀을 배달하며 사람들에게 도시 꿀과 도시양봉의 이점을 전파한다.
이 책은 도시양봉가의 1년 생활을 담은 에세이이자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담은 실용서이다. 또한 초보자를 양봉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양봉을 아예 처음 시작하거나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서 양봉가가 매달 해야 할 일을 조언한다. 예를 들어 1월은 자신이 정말 양봉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생각한 다음 이론강좌를 들으면서 마음을 준비하는 달이다. 초보 양봉가는 지난 양봉철에 썼던 장비를 소독하고, 더 필요한 장비를 갖춰야 한다. 매달 계절의 특성과 벌들이 하는 일, 생태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도시에서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분봉(分蜂: 늦은 봄이나 초여름 경, 벌의 수가 늘어 벌집이 비좁아지고 새로운 여왕벌이 출생하기 직전, 일벌의 약 절반이 구여왕벌과 함께 집을 나와 다른 곳으로 옮겨 다시 벌집을 짓는 것)이나 이동양봉, 양봉하기 좋은 위치에 관한 정보가 많아 도시양봉을 하려는 이에게 더욱 유익하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저자의 경험담(성공담보다는 실패담이 더 많아서 현실적이다)이 함께해 더욱 흥미롭다. 저자의 숨 가쁜 1년을 따라가다 보면, 전반적인 양봉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벌과 친한 도시, 공생을 위한 움직임
우리나라에서도 도시양봉이 늘고 있다. 서울시 서소문 시청별관 옥상에 있는 벌통에서는 2012년 40리터의 꿀을 생산했다. 강동구, 은평구, 송파구 등 도시텃밭에 양봉장을 만들어 작물들의 수분(受粉)을 도우면서 꿀도 얻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는다. ‘서울도시양봉협동조합’이라는 단체도 설립 준비 중이다. 벌을 둘러싼 움직임이 긍정적이고 또 활성화하는 이유는, 벌이 생태계에 이바지하는 역할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주요 작물 중 71종이 벌들의 수분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마디로 벌은 식물의 열매를 맺게 해주고, 나머지 동물들은 그 수확물로 삶을 이어간다. 이런 벌의 중요도를 따져 봤을 때, 도시양봉은 벌과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이 살기 위한 공생(共生)의 움직임이다.
벌과 친한 도시는 당연히 사람도 살기 좋다. 양봉하려면 밀원(蜜源: 벌이 꿀을 빨아오는 원천) 식물이 있어야 하므로 공원이나 옥상정원, 텃밭 등 녹지공간은 더욱 늘어난다. 벌을 보호하기 위해 살충제, 농약 사용은 줄 것이고), 당연히 도시에는 더욱 많은 생명이 살게 된다. 건물과 빌딩으로 삭막하기만 했던 도시는 생물다양성을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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