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의 인생,
지금 부모님이 얼마나 아느냐가 결정한다!
15년 차 남학교 교사 장성민쌤이
솔직털털하게 말하는
남학교의 진짜 모습들!
수행평가부터 급식, 체벌과 학교 폭력까지!
이 책은 남중, 남고를 나와 지금은 남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는 저자가 쓴 ‘남학교 생활의 모든 것’이자 ‘남학교 생활 가이드’이다.
스스로 원해서든, 어쩔 수 없이 왔든 남학교라는 미지의 환경은 불안을 일으킨다. 아이들이 거칠지는 않을까? 사고가 많은 건 아닐까? 문과가 불리할까? 질문이 가득하지만 답을 주는 사람은 없다.
저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남학교에 대한 편견, 불안, 높은 기대치에 휘둘리기보다 있는 그대로를 알고, 직접 부딪치며 똑바로 마주보기를 바란다. 그래서 이 책에는 지필평가나 수행평가, 문과와 이과 문제 등의 사안부터, 직접적인 생활 환경인 교실과 급식, 행사 등에 대한 소소한 사항들, 또한 사춘기 남학생들이 흔하게 겪는 고민의 주제인 키, 패션, 놀이, 군대 등에 대한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풀어낸다. 이 이야기들을 읽고 나면 아들이 걱정되지도, 남학교가 불안하지도 않을 것이다.
문과 VS. 이과, 어떻게 결정할까?
남학교는 내신 등급 받기가 정말 쉬울까?
남학교에서는 아직도 체벌을 할까?
급식이 맛없다는데,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키가 너무 작은 것 같은데 괜찮을까?
“남학교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아들에 대한 고민입니다!”
남학교가 걱정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속 시원한 이야기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은 남학교에 대한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호흡으로 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학부모님, 특히 엄마들이 아들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다른 성별, 다른 세대이기에 아들과 엄마의 사이는 제법 먼 것처럼 느껴진다. 어떤 엄마들은 ‘우리 아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남학생과 살 부대끼며 생활하는 저자의 말들을 통해 아들을 더 가깝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부록으로는 아들과의 소통을 위한 방법이 담긴 가정통신문도 있으니 참고할 수 있다.
1. 공부
- 문과/이과 선택부터 수능과 내신(지필평가와 수행평가)의 경향, 국어 선생님인 저자의 국어와 공부 비법을 밝힌다!
2. 교내 생활
- 선물을 해도 되는지, 체벌은 하는지, 흡연하는 아이들이 많은지 등등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에 대한 궁금한 일을 모두 털어놓는다!
3. 학교 환경
- 종교가 없는데 미션 스쿨을 가게 되었거나, 몸이 약해서 결석이 잦거나, 급식을 자꾸 안 먹는다거나... 문제인지 아닌지 애매해서 물어보기 어려운 일들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다!
4. 행사
- 입학식부터 졸업식까지, 학교에는 때마다 치르는 행사가 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큰 행사에 대한 소개와 특징을 설명한다!
5. 성장
- 아들은 자라서 남자가 된다. 아직 아이 같고 아무 생각 없어 보이지만 치열하게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남학교에서의 성장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