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포토그래퍼의눈

포토그래퍼의눈

  • 김건수
  • |
  • 학고재
  • |
  • 2013-06-25 출간
  • |
  • 345페이지
  • |
  • ISBN 978895625219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베를린
홍콩
암스테르담
코타키나발루
타클라마칸
라스베이거스
서울
파리
타지마할
바르셀로나
할롱 베이
방콕
이스탄불

도서소개

30년 경력 사진작가 김건수의 사진 여행 사진작가 김건수의 여행 에세이 『포토그래퍼의 눈』. 동서양 여러 도시를 돌며 포토그래퍼인 작가의 관점으로 포착한 사진을 모았다. 삼십 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진을 찍어 왔으나 아직도 영감을 떠올리기 힘들고 셔터를 누르는 손끝은 떨린다. 사진에 대한 저자의 고뇌와 욕망, 방랑을 담아 여러 도시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저자의 생각과 사진 기술을 소개한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지’ 보단 ‘무엇을 찍을것인가, 왜 찍어야 하는가’를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묻고자 한다. 피사체에 어울리는 적절한 앵글과 구조 색채를 통해 사진에 적절한 효과와 주제를 연출하는 법을 소개한다. 베를린, 바르셀로나, 방콕, 하노이, 라스베이거스 타클라마칸, 이스탄불, 인도 등 낯선 땅에서 만난 자연 풍경과 이미지를 여행자이자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포착하여 마음 가는대로 눈길 가는대로 편하게 읽으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가 김건수가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학 강단에서 줄곧 받아온 질문, 즉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죠?”라는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저자는 카메라의 기능과 상황에 맞는 테크닉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라고 말한다.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왜 찍어야 하는가를 자문해보는 일”이다.

피사체를 경이롭게, 새로운 시선으로 볼 줄 아는 마음이 좋은 사진을 만든다. 남이 찍은 사진을 기법만 흉내 내다 싫증을 내게 되고 결국 자신의 재능을 탓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단언컨대 사진은 재능의 산물이 아니다. 그렇다고 도제식으로 오랫동안 경력을 쌓기만 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재능도 노력도 아니라면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저자는 “왜 찍어야 하는가, 빛은 어떻게 말하는가를 화두처럼 꽉 붙들고 있어야” 하고 그런 기다림 끝에 어느 순간 “피사체와 빛이 답을 알려준다”고 말한다. 이는 끊임없이 ‘왜’를 고민하며 “회의의 바다”에 빠져 보기를 권하는 철학자의 태도와 닮았다.

더불어 책에는 베를린, 홍콩, 암스테르담, 파리, 바르셀로나 등 유럽 도시와 홍콩, 할롱 베이, 방콕, 코타키나발루 등 아시아 지역,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등 미주 지역을 소재로 300여 점이 넘는 작품 사진이 빼곡하다. 도시의 인상과 저자를 사로잡은 이미지에 대한 인상을 서술한 글에는 어떤 렌즈를 썼는지, 감도와 조리개를 각 상황에 따라 어떻게 설정했는지 설명하는 대목이 따른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잘 알지는 못하는 ‘사진 잘 찍는 법’
한때 고궁과 삼청동, 가로수길 골목 곳곳에 진을 친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있었다. 최신 DSLR카메라와 장비에 밝은 이들이 모여 사진을 공유하고 품평하는 인터넷 클럽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마추어 사진가들 입장에서 사진은 잘 아는 것도 같고 모르는 것도 같은 애매한 분야다. 누구나 간단한 조작은 가능하니 전혀 모르는 것도 아니되,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알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 책 『포토그래퍼의 눈』은 사진가 김건수가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학 강단에서 줄곧 받아온 질문, 즉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죠?”라는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철학자를 닮은 사진가? 피사체를 경이롭게, 새로운 시선으로 보기
저자는 카메라의 기능과 상황에 맞는 테크닉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라고 말한다.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왜 찍어야 하는가를 자문해보는 일”이다. 피사체를 경이롭게, 새로운 시선으로 볼 줄 아는 마음이 좋은 사진을 만든다. 남이 찍은 사진을 기법만 흉내 내다 싫증을 내게 되고 결국 자신의 재능을 탓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단언컨대 사진은 재능의 산물이 아니다. 그렇다고 도제식으로 오랫동안 경력을 쌓기만 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재능도 노력도 아니라면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저자는 “왜 찍어야 하는가, 빛은 어떻게 말하는가를 화두처럼 꽉 붙들고 있어야” 하고 그런 기다림 끝에 어느 순간 “피사체와 빛이 답을 알려준다”고 말한다. 이는 끊임없이 ‘왜’를 고민하며 “회의의 바다”에 빠져 보기를 권하는 철학자의 태도와 닮았다.

사진 기자 출신 사진가의 30년 경험이 우러나는 친절한 임기응변 가이드
사진가 김건수는 30년 가까이 신문사 사진 기자 생활을 거친 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사진기자 시절 무수히 해외 출장을 떠났고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의뢰로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는 전자 박람회 현장을 두루 여행했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이 주로 세계의 유명 도시와 명승지의 풍광과 현지의 인물인 이유다. 베를린, 홍콩, 암스테르담, 파리, 바르셀로나 등 유럽 도시와 홍콩, 할롱 베이, 방콕, 코타키나발루 등 아시아 지역,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등 미주 지역을 소재로 300여 점이 넘는 작품 사진이 빼곡하다.
도시의 인상과 저자를 사로잡은 이미지에 대한 인상을 서술한 글에는 어떤 렌즈를 썼는지, 감도와 조리개를 각 상황에 따라 어떻게 설정했는지 설명하는 대목이 따른다. 이를테면 하이라이트 계조가 많아 밝고 흰 느낌이 나는 ‘하이 키’ 사진을 얻기 위해 저자는 다음과 같은 사례를 든다.
“카메라의 자동 장치를 풀고 수동 촬영에 들어간다. 마음대로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감도는 ISO 100까지 낮추고, 적정 노출보다 3단계 더 노출을 주었다. 조리개를 f16으로 유지하기 위해 셔터 스피드는 1/15초까지 내렸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