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 집사에게 주사 한뜻을 이루게 하시려고, 성령의 감동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원고가 쓰여져 하나님께서 ‘믿음의 본’을 나타내 보이기 위하여 출간된 책입니다. 본 책 내용은 성경 말씀과 간증을 그대로 글로 엮어낸 것입니다.
왜 그들은 당신과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그들이 어떻게 천국의 황홀한 아름다움과 황홀한 기쁨과 황홀한 평안을 맛볼 수 있었는가? 그 대답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들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의지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삼위 하나님을 지식뿐만 아니라 체험적으로 알고 믿기 때문이다. 당신은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기도하면 응답하시는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지는 않는가? 천지를 창조하시고, 당신을 지으시고,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당신만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지는 않는가? 기도에 응답하시면 하나님이 살아 계시지만, 응답하지 않으시면 하나님은 없다고 제멋대로 하나님을 떠나 오락가락하는 믿음은 아닌지? 그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피 흘리기까지 당신을 사랑하신 그 지극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당신은 어떻게 알고 있는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런 말씀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기고 있는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당신은 이 말씀을 알고 있는가?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예수님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당신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당신은 말씀을 얼마나 귀 기울여 듣고 있는가?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있는가?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령님도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분들은 성경 말씀 안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성령님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에 내가 내 영을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두 제자를 포함하여 약 백이십 명이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당신은 정작 성령을 구하기는커녕 성령을 알지 못하여 성령의 은사를 받아 방언기도하는 성도들을 이단이라고 비난하는 처지다.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다. 성령을 모르고 어떻게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병 고치는 은사는 좋아하면서 같은 성령이 나누어 주시는 방언기도는 왜 이단시하는가 말이다. 그것은 당신이 성령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성령을 사모하고 구하면 주신다고 하지 않았는가? 성령을 구하라 성령은 말씀 들을 때, 기도할 때, 찬양할 때 임하신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도록 힘쓰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그들과 당신이 어떻게 다른지를 점검해 보라. 하나님이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들은 이 땅에서 천성의 황홀한 아름다움과 황홀한 기쁨과 황홀한 평안을 맛보았다. 당신도 그 차이를 찾아 부족함을 채워보라. 그리하면 그들과 같이 돠리라. 그들의 신앙과 나의 신앙 사이에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만물의 주재이시며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그들의 마음에 믿으며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을 믿는다. 기도할 때, 말씀 들을 때, 찬양할 때 성령이 임하심을 사모하라. 그리하여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게 된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천국에도 갈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말씀을 바로 알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성령으로 천국까지 이르기를 힘써 지키라.
이 이야기는 100여 분들의 간증과 성경 말씀으로 쓰여져 있다. 간증하시는 분들이 말하는 대로 쓰려고 애를 썼다. 간증하신 분들은 대부분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세분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간증자를 나타내 보이시고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도록 은혜로 인도하셨다. 성령의 감동하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이 이야기가 책으로 쓰여지게 되었음을 밝혀 둔다. 필자는 78세로 작은 개척교회 집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말씀을 바로 알고 말씀 따라 살기를 힘쓰라, 신앙인이 되려거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보라,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말씀과 성령으로 풀어보는 로마서 주석”이 있다.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