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미래, 과연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날카롭고 예리한 눈으로 가상화폐 시대를 파헤쳐 보다!”
암호화폐는 진정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될 것인가? 블록체인이 제시한 꿈과 약속과 희망의 미래는 과연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이 책에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단지 기술로서만이 아닌 윤리로서의 그것과 철학으로서의 그것을 모두 살펴본 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과거 역사에서부터 시작하여 그것이 초래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조명해 본다.
블록체인이 처음에 만들어진 것이 자유와 평등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대부분이 돈세탁이나 마약 거래 등 암흑세계에서만의 불투명한 거래만을 생각했기에, 저자가 들려주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진상을 알게 된다면 깜짝 놀라고 말 것이다. 게다가 블록체인이 국가를 해체할 수 있다는 경고는 자못 섬뜩하기까지 하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 ‘블록체인, 철학 렌즈로 살펴보기’에서는 윤리·인권·기술을 연결하는 블록체인의 자유와 평등이라는 원칙을 알아보고, 기술을 넘어서 철학으로서의 블록체인과 함께 윤리적 기회 및 함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그리고 2부 ‘암호화폐와 철학, 유토피아인가’에서는 돈의 본질에 대해 살펴본 후, 암호화폐를 둘러싼 철학적 논쟁을 알아본다. 그리고 정치로서의 비트코인과 사회운동으로서의 비트코인이 가지는 함의도 살펴본 다음, 암호화폐의 역사와 철학적 의미를 이론적으로 세세히 알아 나간다.
그리고 마지막 3부 ‘함께 그려 나가는 가상화폐 시대’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범죄와 정부의 규제, 암호화폐의 투자, AI와의 결합으로 인한 실생활 적용 등 현실에서의 암호화폐에 대한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보고, 함께 어떠한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할지에 대해 미래상을 그려 본다.
날카롭고 예리한 눈으로 가상화폐 시대를 파헤쳐 본 이 책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 나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