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으로 투자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준다!
많은 사람이 토지 투자를 어렵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경·공매로 토지를 낙찰받는 것은 별다른 기술이 필요 없는 쉬운 일이라고 말한다. 입찰 금액만 높게 적으면 낙찰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건에 대한 분석과 조사를 수반하지 않고, 입찰 가격을 높게 적어서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가 없다. 소액을 투자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토지의 쓰임새, 용도지역, 접도 유무 등의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 투자 방법은 많이 알면 알수록 좋다. 많이 알수록 투자 물건을 선택하는 데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꾸준히 그리고 반복해서 공부하다 보면, 돈이 되는 땅을 가려낼 수 있는 안목이 생길 것이다.
총 14개 파트와 부록으로 구성된 이 책은 파트 1에서는 투자하려면 큰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 마인드를 일러준다. 파트 2, 3에서는 레버리지 효과를 강조하며, 우선 지식에 투자할 것을 강조한다. 파트 3에서는 단기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일러준다. 파트 4는 과소토지를 소개하며, 토지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키워준다. 파트 5, 6, 7, 8은 토지 보상금, 감정평가 등 토지로 수익을 얻기 위한 실전 사례를 풀었다. 파트 9, 10, 11은 손품, 발품으로 토지를 매수한 이후 시행착오를 겪은 실제 사례를 제시해 토지 투자의 이해를 도왔다. 파트 12는 하천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여러 사례와 함께 알려주고, 파트 13은 국립공원 투자, 파트 14는 농지 투자를 소개했다. 저자는 디테일하게 파고들수록 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까지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토지 투자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