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결핵
이제,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혼자 두려워 말자.
여기, 결핵 상담소가 찾아왔다!
예방부터 완치까지,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결핵 전문가가 전하는
당신을 위한 결핵 설명서!
결핵이란 질환을 학술적으로 다룬 책은 많으나. 결핵을 이렇게까지 친근하고 우리의 일상 가까이 가져온 책은 드물다. 저자는 결핵관리전담간호사로 일하며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결핵의 모든 것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결핵이란 무엇인가’부터 결핵 예방, 치료 그리고 결핵 퇴치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결핵’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알차게 담았다. 결핵관리전담간호사는 무슨 일을 하는지, 결핵 치료와 예방을 돕기 위한 결핵 관리 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결핵 퇴치를 위해 세계적으로 어떤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단연코, 결핵은 무서운 병이 아니라고 말한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걸렸다 하더라도 책이 제시하는 치료 방법을 부지런히 실천한다면 분명히 완치할 수 있다. 결핵을 진단받았거나, ‘결핵’이 두려운 병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결핵 환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전한 치유와 회복의 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원하는 독자에게도 무척 유용하다.
‘제가 결핵이라고요?’
‘요즘 우리나라에도 결핵이 있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결핵 이야기
결핵이 사라진 병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완전히 착각이다. 결핵은 지금, 이 순간 남녀노소, 나이대를 가리지 않고 흔하게 걸리는 감염 질환이다. 하지만, 결핵에 걸렸다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결핵은 완치 가능한 병이다.
결핵관리전담간호사로 일했던 저자는 결핵은 이제 두렵고 무서운 병이 아닌, 충분히 완치 가능한 병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 또, 결핵 진단을 받았더라도 너무 크게 겁먹지 않기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저자는 치료 기간 약을 잘 먹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결핵은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국가에서 결핵 관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 위로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면 ‘결핵 별거 없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결핵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