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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왜살인자가되는가

사람은왜살인자가되는가

  • 요제프 빌플링
  • |
  • 한국경제신문
  • |
  • 2013-06-30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475292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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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섹스와 자기애
2. 가정폭력
3. 잔인함의 끝
4. 여자는 왜 살인을 하는가
5. 살인 욕구
6. 변태의 재구성
7. 돈의 맛
8. 은폐하려는 자
9. 시체를 토막 내는 이유
10. 공공의 적

도서소개

우리는 잠재된 살인자들 사이에서 살고 있다! 인간심리를 통해 본 파괴적 본능의 진실 『사람은 왜 살인자가 되는가』. 탐하고, 분노하고, 미워하는 인간 내면 깊숙이 숨겨둔 잔혹함에 대하여 파헤친 책이다. 살인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대면하는 심리전문가 요제프 빌플링이 그가 뽑은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살인자들의 깊숙한 내면으로 안내한다. 색욕과 탐욕, 시기와 오만이 어떻게 인간을 바닥으로까지 추락시킬 수 있는지, 파괴된 영혼들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 인간 본성에 깔린 참혹한 잔인함을 엿본다. 특히 저자는 ‘살인자는 늘 우리 안에 있다’라는 명제에 초점을 맞추어 ‘사람은 왜 살인자가 되는지’에 대한 답을 얻고자 했다. 작은 조사실에서 이루어지는 저자와 용의자 간의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세밀하게 전개되며, 사건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살인자가 살인을 하게 된 이유를 납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내면에 파괴 본능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인간 본성의 진면모를 들여다보고 스스로 경계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탐하고, 분노하고, 미워하는
인간 내면 깊숙이 숨겨둔 충격적 잔혹함!

섹스어필에 실패한 대학생, 아들에게 집착한 아내,
반항심에 불타는 청소년, 백만장자를 꿈꾸는 경찰관…
그들은 왜 살인자가 되었나?

인간의 파괴적 본능에 다가간 끈질긴 추적!
내 이웃의 마음속 은밀한 방을 들여다보다!

살인 사건은 그 자체로 공포다. 그러나 우리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살인자들이 우리와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이웃이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살인자를 일반 사람들과 구분 지을 수 있을까? 《사람은 왜 살인자가 되는가》의 저자 요제프 빌플링은 사건 해결률 99퍼센트를 자랑하는 수사반장이자 심문 전문가이다. 지금까지 100건의 살인사건을 해결한 그는 ‘살인자는 늘 우리 안에 있다’는 명제에 수사 초점을 맞춘다. 살인자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내 이웃이 살인자일 수 있다’는 의외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겪은 살인사건들을 기반으로 살인의 동기에 해당하는 색욕, 탐욕과 살인 유형에 해당하는 토막살인, 묻지마살인 등 10가지 코드를 정리했다. 그리고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가장 경악할 만한 사건들을 이 책에 등장시켰다. “사람은 왜 살인자가 되는가?” 탐하고, 미워하고, 분노하는 인간 심리에 접근하면서 그는 이 질문에 답을 얻고자 한다. 사람은 누구나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방을 가지고 있다. 그 방에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겠다는 파괴적 본능이 숨어 있다.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유죄 판결이 나기까지, 살인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해야 하는 수사관의 눈을 통해 살인자의 은밀한 방으로 들어가 보자. 뻔한 살인자 얘기가 아니겠냐고 예상한 독자라면 인간 본성에 깔린 참혹한 잔인함을 확인하는 순간 밀려올 충격과 전율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살인자의 심리를 통해 본 파괴적 본능의 진실

얼마 전 층간소음 때문에 시비가 붙어 형제가 살해되는 끔직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식당이나 버스에서 발생한 사소한 시비가 살인으로까지 이어졌다. 살인자들은 사이코패스도 아니었고, 사회이단아도 아니었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이 왜 순식간에 살인자로 돌변하는지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살인의 동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거부당한 색욕, 부에 대한 탐욕, 조절되지 않은 분노는 가장 자주 등장하는 살인 동기다. 저자는 현대의 살인 동기가 성경에 나오는 7대 죄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세상이 바뀌고 아무리 사회적인 질서로 통제한다고 해도 살인의 동기는 언제나 인간 내부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무서운 점은 세밀하게 전개되는 사건정황을 따라가다 보면 살인자가 살인을 하게 된 심리를 납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어릴 때 받은 억압이나 이성에게 받은 멸시, 거부당했다는 환멸감이 그들로 하여금 칼을 들게 했다. 비슷한 이유로 물건을 부숴봤거나 누군가에게 화풀이를 해본 사람이라면 인간 내면에 파괴적 본능이 있다는 사실에 수긍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누구나 살인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그들을 통해 인간 본성의 진면모를 들여다보고 스스로 경계심을 가질 수 있다.
인간의 잔혹성을 인정한다고 해도 인간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감정 전문가를 포함한 사법부도 살인자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한다. 이 책의 ‘2장 가정폭력’ 편에서는 폭력적인 남편에 시달리다 못해 칼을 든 굿와이프가 등장한다. 남편은 15군데의 자상을 입고 반항 한 번 못한 채 숨졌다. 그녀는 가련한 가정폭력의 희생양으로 보인다. 그런데 사건의 새로운 전말이 드러난다. 아내는 아들에게 집착하고, 남편의 물건들을 숨겨서 남편이 화가 나게 도발했다. 그녀는 교묘하게 정당방위를 꾸민 간악한 살인마일까? 이 이야기에 대한 진실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서는 치밀하고 정교하게 심리를 읽어내는 노련한 수사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밝히려는 자, 감추려는 자의 심리전

몇 년 전부터 범죄수사 미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CSI, NCIS, 크리미널 마인드, 성범죄수사대 SUV 등이 있다. 범인이 아닐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범인으로 밝혀지는 반전과 기괴한 살인법을 쓰는 연쇄살인마들에 대한 공포가 중독성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범죄수사 미드들이 장수할 수 있는 건 수사관들이 살인자를 밝혀내는 과학수사법이나, 심리에 바탕을 둔 심문법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작은 조사실에서 이루어지는 저자와 용의자 간의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돋보인다. 수사관이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호랑이 같은 모습으로 바뀌는 데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낸 데서 비롯된 치밀한 전략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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