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하나코의 초등학교 생활.
이번엔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TV에 나올법한 저택에 살면서 곱게 자란 꼬마 아가씨 하나코.
생일에 어마어마하게 비싼 선물을 받는 건 당연지사,
고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해본 적 없습니다.
순조롭기만 하던 일상이 초등학교에 가면서부터 뒤바뀌는데….
하지만 왜인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하나코에게 이번엔 또 무슨 위기가 찾아왔을까요?
우리의 공주님, 하나코는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