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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게임의 룰

젠슨 황, 게임의 룰

  • 장상용
  • |
  • 해냄출판사
  • |
  • 2024-10-30 출간
  • |
  • 308페이지
  • |
  • 145 X 210mm
  • |
  • ISBN 9791167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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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AI 시대 선두기업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미래
저자는 젠슨 황의 이야기를 그의 말에서 추출해 냈는데, 그 이유는 그가 뛰어난 연설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공식석상에 자주 서서 매번 임팩트 있는 말들을 쏟아낸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젠슨 황을 두고 “IT계의 테일러 스위프트다”라고 했을 정도다. 그의 말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AI 선두기업 리더의 성공론은 무엇일까. 그는 “성공이란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라며, ‘성장’과 ‘확장’이라는 두 원칙을 설파한다. 우선, ‘성장’이라는 키워드는 엔비디아의 제품 발전 과정에서 엿볼 수 있다. 엔비디아는 게임 그래픽카드 회사로 시작했다. 사무실도 없던 시절 젠슨 황이 아르바이트하던 식당 ‘데니스’에서 했던 작당모의나, 25만 개 중 24만 9,000개가 반품된 첫 제품 NV1의 실패, 창업 자금 펀딩을 받기 위해 세콰이어캐피털에서 했던 엉성한 발표 이야기는 쉽지 않았던 창업 초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젠슨 황은 끝내 전 세계에 불티나게 팔린 ‘지포스256(NV3)’을 만들어낸다. “지고, 지고, 또 지다 보면 결국 이긴다”는 그의 게임론을 현실에서 이뤄낸 성장 서사다.

엔비디아의 ‘확장’은 게임 그래픽카드 회사로 승승장구하다 AI 기업으로 선회한 방향 전환이었다. 젠슨 황은 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 교수팀이 2012년에 엔비디아의 GPU로 훈련한 인공신경망 ‘알렉스넷’을 선보였을 때 딥러닝의 가능성을 포착하고 그때부터 기존 제품인 GPU가 게임에서 AI로 사용 범위를 확장했다. 엔비디아를 초격차 기업의 자리에 서게 해준 결정적 순간이다.
저자는 젠슨 황이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의 계보를 잇는 ‘AI 대부’로 떠오른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남다른 통찰력과 긴 호흡으로 AI 시대의 도래를 준비한 경영자이다. 그가 몸으로 부딪히며 얻은 깨달음은 AI 혁명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통찰을 제시한다.

‘룰 메이커’ CEO 젠슨 황이 바꿔놓은 리더십의 기준
또한 이 책은 젠슨 황이 새롭게 보여준 리더십과 성공법을 다룬다. 우선 1장은 그에게 ‘스타트업 정신’을 심어준 초년 시기의 이야기다. 그는 아홉 살에 미국 땅으로 넘어가 문제아들이 득실대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으나 “나는 부모의 꿈과 야망의 산물이다”라며 버티는 힘을 기른 것에 오히려 감사한다. 또한, 열다섯 살에 시작한 접시닦이 아르바이트를 떠올리며 “겸손함과 열심히 일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2장은 엔비디아 기업정신의 정수를 담은 어록들이다. 젠슨 황의 핵심 경영철학인 지적 정직성, 민첩성, 창의성, 회복탄력성, 도전, 플랫폼이라는 여섯 키워드를 다룬다. 앞서 소개한 블랙웰 일화의 ‘지적 정직성’은 이 같은 말에서 드러난다. “지적 정직성 없이는 실패를 포용하려는 문화를 만들 수 없다. 그런 사람들은 결코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다.”
3장은 동서양의 특성이 녹아 있다고 평가받는 그의 리더십 중 서양적 리더십을 조명한다. “우리의 철학은 간단하다. 모든 것을 기술의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것이다”와 같은 그의 말에서 목표지향적인 기업가의 면모를 읽을 수 있다.
4장은 동양적 리더십을 보여준다. 그는 성공을 지향하면서도 관계를 중시하는 인간미를 놓치지 않는데 “나의 희망과 꿈을 믿었기에 엔비디아에 입사한 수많은 사람과 함께한다”라는 철학 아래, 그는 구조조정을 거의 하지 않는 CEO로도 유명하다.
초격차 기업의 수장으로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젠슨 황의 비전은 5장에 담았다. 그는 “우리는 슈퍼컴퓨팅을 대중화하고 있었다”라며 게임 그래픽카드 회사로 시작해 AI 플랫폼 회사로 거듭난 사업 확장력을 보여주는 한편, “우리는 놀라운 속도로 달리는 이 열차에 탑승해야 한다”라며 AI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한다.
마흔네 개의 어록은 실제로 초격차 기업 엔비디아를 이끌어온 그만의 철학이며, 삶을 이끌어온 태도이기도 하다. 백인 주류 사회에 속하지도 않고 명문대 출신도 아닌 그는 성공 서사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저자는 여전히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는 빅테크 엔비디아의 저력은 30년간 수없이 많은 위기를 이겨낸 젠슨 황의 뚝심에 있다고 강조한다.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도 “그의 도전 정신이 당신의 사고를 확장하는 경험을 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을 떼기를 기대한다.

목차

시작하는 글_지금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기업, 엔비디아

1장 스타트업 정신
“우리는 망하기 30일 전이다”
창업 3년 만에 맞은 폐업 위기
무방비 상태로 낯선 미국 땅에 떨어지다
문제아들의 정글에서 터득한 생존법
게임에서 지고, 지고 또 지는 법을 배우다
식당 아르바이트에서 배운 문제 해결 능력
끝내지 못할 숙제는 없다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일단 시작하다
위기의 순간에 찾아온 기회
그래 봐야 얼마나 어려우려고?
위기 상황에서 리더가 할 일은 앞에 나서는 것

2장 대체 불가의 기업 철학
“위대함은 고통과 고난에서 나온다”
지적 정직성 실패를 포용하다
민첩성 프로젝트가 보스다
창의성 삼각형의 공간에서 흘러넘치는 아이디어
회복탄력성 위대함을 완성하는 핵심
도전 0조 달러 시장을 찾자
플랫폼 엔비디아의 숲을 떠날 수 없는 이유

3장 일의 태도
“모든 것을 기술의 한계까지 밀어붙여라”
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어떤 순간에도 1순위는 고객
휴일 없이 일하기 위해 휴식을 사수하기
걱정과 불안을 역이용하다
조직 구성원에게 아낌 없이 시간을 쓰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될 것
적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다
좋아하는 일을 될 때까지 할 것
우연한 성공은 복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마음
대가를 덜 치르고 빨리 망하라
기존 질서에 의문이 생긴다면 반항하라
누구의 친구도, 적도 아니다
스타트업 정신을 잃지 않는다

4장 휴머니티 리더십
“나의 희망과 꿈을 믿는 이들과 함께한다”
재능보다 인성이 먼저다
업무에는 높고 낮음이 없다
조직 내 누구에게도 비밀이 없도록
같이 일하는 모두가 파트너
진심을 담은 존경을 기꺼이 표현하기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보다
화목한 가정을 꾸릴 것
작은 존재들의 귀함을 잊지 않는다

5장 초격차
“AI 열차에 탑승하라”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이 가져온 기회
사과가 떨어질 자리에 한발 앞서 가 있다
목표는 높이고 영역은 확장하다
자신만의 전문성에 집중하다
로봇과 함께할 인류의 미래
AI 익스프레스에 올라타라

맺는 글_엔비디아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미주
부록_젠슨 황 연보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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