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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면충분해

둘이면충분해

  • 로라 스콧
  • |
  • 빅북
  • |
  • 2013-06-24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969177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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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글

1장 누가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을까?
차일드리스일까, 차일드프리일까?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의도적인 무자녀의 양상은 변한다
선택의 자유가 필요하다

2장 선택이 시작되다
빅토리 가든 가꾸기
인구과잉의 위협
새로운 ‘그 여자’
슈퍼맘의 등장
어딜 가나 아기, 아기

3장 가정인가, 결정인가, 혹은 그 중간인가?
가정(假定)에 대한 도전
의사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미결정자의 의사결정 과정
두 쌍의 부부를 통해 의사결정 범주를 비교하다
아이를 갖지 않기로 결정한 뒤
동기를 분명하게 표현하기
모성과 부성은 본능인가, 환경인가?
아이 문제에서 장단점 가리기
운명이 아닌 선택의 문제
미결정자를 만나다
타라와 패트릭 - 미결정의 어려움
하프리트와 맨미트 - 문화의 압력 극복하기
아이를 낳는 것도 결정이 필요하다
성격이론의 가능성

4장 아이를 낳지 않는 열여덟 가지 이유
동기1 - 지금 이대로의 생활, 부부관계에 만족한다. 아이를 낳는다고 삶이 더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동기2 - 자유와 독립에 가치를 둔다
동기3 - 양육의 책임을 짊어지고 싶지 않다
동기4 - 아기를 갖고 싶은 욕구, 모성·부성본능이 없다
동기5 - 아이를 키우면서 하기 힘든 일을 인생에서 성취하고 경험하고 싶다
동기6 - 시간과 에너지를 관심사나 욕구, 목표에 집중하고 싶다
동기7 - 경제적이든 다른 것이든, 비용에 비해 이득이 없다
동기8 - 아이가 없으면 자신에게 더 충실할 수 있다
동기9 - 지금과 같은 세상에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동기10 - 아이를 낳지 않음으로써 세상에 공헌할 수 있다
동기11 - 생활방식이나 직업 때문에 양육하기가 힘들다
동기12 - 나쁜 부모거나, 뜻하지 않게 부모가 된 경우 그 결과를 알기에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
동기13 -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즐겁지 않다
동기14 - 배우자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
동기15 - 좋은 부모가 될 자신이 없다
동기16 - 부모로서 기대했던 보람을 느낄 수 없다
동기17 - 임신을 미루다가 결국 아이를 갖지 않기로 했다
동기18 - 출산으로 인한 신체적인 위험이 우려된다
그 외의 동기는 없을까?
아이를 가질까, 갖지 않을까 테스트
설문조사 통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성별로 본 동기
연령별로 본 동기
의사결정 범주로 본 동기
숫자가 말해 주는 것

5장 무자녀를 선택한 부부들
미셸과 나지
다이안과 닉
릴리와 마리오
타마라와 제이슨
로라와 댄
리사와 탐
캐슬린과 마이클
운 좋게 짝을 만난 사람들

6장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에 대한 오해와 추정
이기적이라는 오해와 추정
추정1 -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은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추정2 -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은 미성숙하다
추정3 - 아이를 낳지 않으면 충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추정4 - 아이를 낳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추정5 -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은 쉬운 것이다
추정6 -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은 물질주의적이다
추정7 - 아이가 없는 사람은 애완동물로 아이를 대신한다
추정8 -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고정관념에 대한 도전

7장 아이 마을에서 아이 낳지 않고 살기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출산장려주의
문화적 신화 속 괴물 죽이기
의도적인 무자녀에 대한 우리 문화의 반응
무자녀의 불리한 점
무자녀인 사람들과 부모인 사람들
가장 어려운 질문

8장 ‘초대’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사람들
무자녀를 왜 두려워하는가
인구 문제에 대한 질문
의도와 현실의 차이
단지 인생 목록에 아이가 없을 뿐이다
타고난 성향에 충실하다
선택을 존중하기
‘아이 대화’ 시작하기
‘초대’로 공동체 형성하기

끝맺는 글
부록 | 의도적인 무자녀 연구
동기와 결정에 관한 설문조사

도서소개

무자녀 인구를 포용할 수 있는 변화된 사회의 모습을 제안하다! 『둘이면 충분해』는 ‘의도적인 무자녀’에 대해 연구 중인 저자 로라 스콧이 증가 추세에 있는 의도적인 무자녀 부부들의 사연과 함께 아이를 낳지 않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양육을 둘러싼 추측과 많은 사람들이 양육의 경험을 포기하는 이유를 탐구하고, 의도적인 무자녀 부부의 성향과 무자녀를 선택한 이유, 배우자 및 가족과 나눈 대화의 방식 등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준다. 저자는 아이를 낳아 길러야만 행복하고 평온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의를 제기한다. 부모가 되는 일을 이상화하는 문화 속에서 의도했든 안했든 자녀를 갖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가족과 타인으로부터 받는 압력과 질문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고, 모든 사람들이 무자녀의 삶을 고려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부는 정말로 아이가 없어도
충족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사람들은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대부분의 부부에게 결혼과 아이는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무자녀를 선택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이들은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한 의도적인 무자녀 부부다. 『둘이면 충분해』에서 로라 스콧은 양육을 둘러싼 추측과 많은 사람들이 양육의 경험을 포기하는 이유를 탐구한다. 의도적인 무자녀 연구를 수행한 그녀는 전문지식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의도적인 무자녀 부부의 성향과 무자녀를 선택한 이유, 배우자 및 가족과 나눈 대화의 방식 등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준다. 『둘이면 충분해』는 정직하고 당당하게, 우리 사회에서 아이를 낳지 않고 사는 일이 쉽지 않다고 인정하는 한편, 무자녀 인구를 포용할 수 있는 변화된 사회의 모습을 제안한다.

“지금 이대로의 생활, 부부관계에 만족한다.
아이를 낳는다고 삶이 더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이는 로라 스콧이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과 나눈 대화에서 밝혀낸 많은 동기 중 하나에 불과하다. 『둘이면 충분해』에서 스콧은 증가 추세에 있는 의도적인 무자녀 부부들의 사연과 함께 아이를 낳지 않은 자신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둘이면 충분해』는 아이를 낳아 길러야만 행복하고 평온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직하고 당당하게 이의를 제기한다. 부모가 되는 일을 이상화하는 문화 속에서 의도했든 안했든 자녀를 갖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가족과 타인으로부터 받는 압력과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모든 사람이 무자녀의 삶을 고려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출판사 서평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의
편견과 오해를 깨트려 주는 책

이 책이 의도적인 무자녀 연구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물은 아니다. 북미에서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자발적인 무자녀에 대한 내용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많을 것이다. 독자 중에는 부모나 학생, 교사,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누가 되었든, 이 책을 어떻게 읽게 되었든, 호기심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점은 공통적일 것이다. 답을 알고 싶은 질문이 있고, 이 질문으로 탐구를 하고, 탐구를 통해 발견을 한다.
비록 그 수는 많지 않지만 점차 증가하고 있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쓰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누군가에게 아이를 낳지 말라고 주문하거나 변화시키려는 의도는 절대 없다.
캐롤린 레이(Carolyn Ray)는 ‘피보호자가 없는(Ward-free)’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아이가 없는 사람 중에는 실제 아이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 표현은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이나 ‘아이가 없는 사람’과 동의어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 중에 꽤 많은 수가 멘토나 교사, 자원봉사자, 장성한 자녀의 의붓부모, 숙모나 숙부가 됨으로써 아이와 어울리는 생활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정기적으로 아이를 만날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능한 아이를 피하려는 사람도 있다.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은 다양하다. 그 때문에 ‘childfree(차일드프리,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 또는 ‘childfree by choice(차일드프리 바이 초이스, 의도적으로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이라는 용어를 쓴다. 그리고 ‘자발적으로’와 ‘의도적으로’를 혼용한다. ‘childfree’를 최근에는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출산을 장려하는 우리 사회는 이 용어를 해석하는 데 서툴다. 따라서 ‘아이를 낳지 않은’이란 말은 자신의 행복감을 전하려고 이 용어를 쓰는 사람을 왜곡할 위험이 있다.
이 책이 의도적으로, 혹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를 갖지 못한 모든 사람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나침반과 안내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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