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을 올리는 일잘러의 조건
“효율은 일을 옳게 하는 것이고,
효과는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기만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느꼈던 설렘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흘러 일의 희로애락을 느끼다 보면, 문득 ‘일을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기도 한다. 일의 의미에 대해 찾아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벌어지는 어떤 행위, 사건, 활동 등을 뜻하는 ‘일’과 좀 더 넓은 범위의 직업, 업무, 업적, 성취와 같은 행위에 따른 결과와 성과를 의미하는 ‘일’이 있다.
일은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조직에서,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와 사회적 위치, 자아실현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이자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워크》는 현재의 일을 제대로 파악하고 성과를 만들며 최대의 효율과 최고의 효과를 올리기 위한 ‘업무 효율화’에 대해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담아내었다.
1장에서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올바른 조직 문화’라는 주제로, 회사의 조직 문화가 어떻게 업무 효율화의 성패를 좌우하는지를 설명하며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2장에서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개인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개인의 업무 체계성과 그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담았다.
3장에서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팀과 조직의 변화’를 주제로, 팀과 조직 차원에서의 효율화 전략을 설명하고 협업과 소통으로 팀 전체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4장에서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성과관리’라는 주제로, 올바른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인 업무 운영의 필수 요소라는 것을 강조하며 성과관리가 어떻게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뒷받침하는지를 다룬다.
5장에서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IT 도구 활용’을 다루며, 급속도로 변화한 일하는 방식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IT 도구를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기준과 실질적인 IT 도구까지 설명하고 있다.
6장에서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심리적 안전감’에 대해 다루며, 업무 효율화는 사람 중심의 접근이 필수이므로 직원이 느끼는 심리적 안전감이 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를 보장하는 방법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