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지배하는 자의 언어는 탁월하게 다르다!”
우아하게, 때로는 거침 없이
말을 내뱉는 순간 주도권은 내 것이 된다!
이 책은 ‘말로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매뉴얼이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일상 대화 속에서도 얼마나 많은 주도권 싸움이 벌어지는지를 파헤친다. 예를 들어, 친구와의 간단한 식사 메뉴 선택에서도 주도권은 드러난다. 상대가 제안한 메뉴를 수용하느냐, 아니면 나의 취향을 먼저 내세우느냐에 따라 미묘한 심리적 경계가 생긴다. 이런 사소한 순간에도 주도권은 작동하며, 저자는 이를 ‘언어의 권력 게임’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전수해 준다. 가령, 직장 상사에게 “이 일은 제가 처리할까요?”라고 묻는 대신, “이 부분은 제가 맡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위치와 신뢰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짧은 문장 하나가 상대방에게 주는 인상을 좌우하며, 결국 더 큰 주도권을 쥐게 된다는 것이다.
권력을 장악하는 언어 전략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끄는 대화의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라
▶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카리스마로 장악하라
이 책은 관계를 이루며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학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중 하나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는 다양한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대화, 때로는 연인과의 감정싸움에서 어떻게 주도권을 쥐고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공한다. 특히 신입 직원으로서 더 자주 요구되는 부드럽고 세련된 언어 사용을 어떻게 권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를 세밀하게 다룬다. 우아하면서도 단호한 말의 힘을 키워, 원하는 것을 끌어내고 스스로를 더 당당하게 만드는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대화 기술서가 아니라, 자기 삶에서 주도권을 쥐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실천적 조언으로 가득하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나를 대표하고, 결국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층 더 자신 있고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의 각 장을 따라가다 보면 나만의 강력한 언어 무기를 얻게 될 것이며, 그것으로 세상과의 대화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