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상처들은 굳은살이 되어
나를 더 견고하고 다정하게 보듬어 줄 것이다.
그러니 오늘, 마음껏 아파해도 된다.
1억 뷰의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의 시간
“우리 더는 아프지 말고 삽시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시련을 극복하고, 다가올 아픔을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아침이 지나면 밤이 오는 것처럼, 상처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물론 이왕이면 상처는 받고 싶지 않다. 그러나 『다칠 때는 멋지게 아플 때는 당당하게』에서는 모두가 그토록 상처를 싫어하지만, 정작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우리를 가장 많이 성장시켜 준 것도 상처라고 말한다.
생채기 하나 없는 마음이 어디 있으랴. 살아가면서 반드시 마주해야 할 손님이라면, 차라리 편히 드나들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훤히 열어 놓는 건 어떨까. 그러다 상처가 불쑥 찾아오면 먼저 손을 건네 보는 것이다. 막상 마주하면 당신의 생각처럼 그토록 아프지도, 힘겹지도 않을 것이다.
시련에 걸려 넘어지면 그대로 주저앉아 아파할 게 아니라 손에 잡히는 대로 뭐든 쥐고 일어나야 한다. 그렇게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 멋진 것을 주울지는 모를 일이지 않은가. 그러니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경험치를 쌓을 소중한 기회라고 여겨 보자.
“저마다의 아프고 쓰린 경험이 훌쩍 강해진 모습을 만들 듯,
언젠가 지금의 이 통증도 우리를 더욱 성장시켜 줄 거라 믿는다.
그래서 나는 더 상처받기로 했다.”
상처받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밝아 온 오늘도, 지금의 나도 모두 지난날의 상처가 있었기에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듯, 당신이 겪은 모든 아픔은 당신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 줄 것이다.
“가슴에는 푸르스름한 멍이 새겨지겠지만 부디 견뎌 내길 바란다.
더욱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마음껏 아파해도 좋으니, 두 눈 똑바로 뜨고 아파하기를.
더 이상 상처 따위에 도망치지 않도록.”
지금은 못 견딜 만큼 힘겹겠지만 결국 지나갈 아픔이다. 부디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맞서는 당신이 되기를 바란다. 여기, 『다칠 때는 멋지게 아플 때는 당당하게』가 당신의 걸음걸음을 응원한다.
인생의 기로에서 무수히 헤매게 되더라도
내가 선택한 길의 끝에서
나는 기어이 행복하고 말 것이다.
그러니 쉬이 흔들리지 않기를,
부디 도망가지 않고 도약하는 당신이 되기를.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 과정이 얼마큼 아픈지 알기에 모두가 상처를 증오하고 피하려 한다. 그러나 『다칠 때는 멋지게 아플 때는 당당하게』에서는 상처를 악연이 아닌 선연으로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우리를 아프게 하지만, 그만큼 더 멋지게 성장할 기회를 주는 소중한 친구라고 말이다.
그러니 지금의 시련을 받아들이고, 기꺼이 상처받을 각오로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라. 이 세상에 의미 없는 아픔은 없다. 힘들었던 만큼 당신은 더욱더 단단하게, 더 눈부시게 빛나는 삶을 살 테니까.
“나는 이제 과감하게 미움받을 생각이다.
과감하게 거절할 생각이다.
사랑받은 날이 있었다면 미움받는 하루도 나쁘지 않다.”
저자는 말한다. 자기 자신은 본인이 제일 잘 안다지만, 어쩌면 내가 나를 제일 모를 수도 있겠다고. 상처받고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다 보면 늘 스스로 속이게 되고, 종국에는 자신마저 잃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거절에 그리 큰 의미를 담고 있지도, 찰나의 상황을 오래도록 담아 두지도 않는다. 그저 잠깐의 순간적인 아쉬움이 지날 뿐이다.
“줄기가 흔들릴지언정 꺾이지 않고 묵묵히 내 길을 갈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라면
하루하루 오늘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도
그런대로 강한 사람이 아닐까.”
『다칠 때는 멋지게 아플 때는 당당하게』에서 말하는 것처럼, 행복은 좇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발견하는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마음껏 상처받고, 소신껏 걸어 나가라. 여정을 거듭할수록 당신은 더욱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테니.
결국 지나가는 기분 따위에 쉬이 정복당하지 않기를. 삶을 관통하는 모든 관계에 초연해질 수 있기를. 부디 다칠 때는 멋지게 다치고, 아플 때는 당당하게 아파하는 당신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