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어린 나무

어린 나무

  • 히조(Heezo)
  • |
  • 리니테일
  • |
  • 2024-07-08 출간
  • |
  • 44페이지
  • |
  • 258 X 195 X 10mm / 467g
  • |
  • ISBN 9791193885062
판매가

19,000원

즉시할인가

17,1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어린 나무를 보며 난, 아이를 떠올린다.
태생이 "어미"인 마냥 구는 것이 같잖지만 그렇다.
어린 나무의 꽃을 떨어뜨리는 비,
태울듯한 햇볕,
차가운 눈보라를 막아줄 능력도 없건만

사다리를 괴고 올라가 우산을 씌워주고
목도리를 둘러주는 어리석은 사랑을 한다.

시련도 분명 필요하련만,
1도 허락치 않고 싶은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을 한다.

그러나 다 가리지 못하는 부족한 나라서 다행이다.
너에게 필요한 건 나의 사랑만이 아니라 참 다행이다.

나무에게 모든 계절이 의미가 있듯,
너에게 찾아오는 모든 일들이 그렇겠지.

그렇게 너는 성장하고,
여전히 나는 사랑하겠지.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도,
이건 변하지 않음이다.
어미라 어쩔 수 없음이다.

이 작품, 참 그렇네.
나만 생각하는 날 읽으면 또 다를것 같아서.

언제 어떤 상황에 읽느냐에 따라,
그날의 필요한 위로를 건내 줄 책 같아서.
가장 가까운 책장에 꽂아 둔다.
-엄딱곤쥬(서평단)


주인공과 나무가 교감을 시작합니다. 말을 하지 못하는 그래서 자칫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여겨질 수 있는 나무지만, 우리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그래서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걸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대목이었어요. 이 책에서 전달해주는 소중함이라는 가치와 더불어 히조 작가님의 따스한 그림은 책을 읽는 저와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독서하는 배짱이 (서평단)


****

한 소녀가 숲을 거닐다 우연히 발견한 어린 나무와의 만남은, 단순한 우정 이상의 깊은 의미를 지닌 이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그림책은 소녀와 나무가 함께한 사계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어느 여름날, 소녀는 풋풋하고 푸른 잎을 자랑하는 어린 나무를 발견합니다. 소녀에게 나무는 언젠가 큰 나무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속삭입니다. 소녀는 나무의 성장을 지켜보며, 나무와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줍니다. 

그러나 계절이 변하고, 가을과 겨울이 찾아오면서 어린 나무는 점차 잎을 잃고, 추위 속에서 홀로 버텨야 하는 시련을 겪게 됩니다. 소녀는 나무가 그 시련을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하며 나무에게 힘이 되어주려 애씁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봄의 도래와 함께 밝혀집니다. 차갑고 혹독한 겨울을 견딘 나무는 더욱 단단해지고, 더 큰 나무로 성장하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소녀는 나무의 변화를 지켜보며, 인생의 시련이 결국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깊은 교훈을 깨닫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자연의 순환 속에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는 나무와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의 어려움과 시련이 우리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전해지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소녀와 나무의 특별한 우정을 통해, 우리는 자연의 지혜와 인생의 소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계절을 관통하는 이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를 담고 있으며, 우리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것입니다.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