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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시읽기(교과서가재미있어지는)-010(I NEED)

똑똑한시읽기(교과서가재미있어지는)-010(I NEED)

  • 장세현
  • |
  • 다림
  • |
  • 2013-06-22 출간
  • |
  • 140페이지
  • |
  • ISBN 97889617707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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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 첫째 마당 - 시야, 넌 어디서 왔니?
* 예술의 씨앗, 발라드 댄스
* 시에도 꼬리뼈가 있다?
* 시 속에는 신 나는 걸음걸이가……
* 시에 4음보까지만 있는 이유는?
똑똑한 시 수업 - 우리나라의 발라드 댄스 《구지가》

@ 둘째 마당 - 시의 바늘과 실
* 달 조각 주우러 가자!
* 압축하기, 그리고 압축 풀기
* 시 속의 숨은 보물찾기
똑똑한 시 수업 - 시의 3요소

@ 셋째 마당 - 시인의 눈과 귀가 되어
* 시인과 독자의 숨바꼭질
* 시인의 마음 길, 그리고 낯설게하기
* 거꾸로 뒤집어 보기
* 꽃과 나무의 이야기를 들어라!
똑똑한 시 수업 - 소설 속의 낯설게하기

@ 넷째 마당 - 마음속 +마음 밖 그림 그리기
* 그림 속의 시, 시 속의 그림
* 거울 - 마음속 그림 그리기
* 램프 - 마음 밖 그림 그리기
* 청개구리, 두 가지 방식으로 읽기
똑똑한 시 수업 - 거울과 램프, 더 잘 이해하기

@ 다섯째 마당 - 시의 맛, 말의 맛
* 머리에 박힌 못을 뺀다?
* 우리말의 멋과 아름다움
* 사투리의 맛
* 의성어, 의태어
똑똑한 시 수업 - 방랑 시인 김삿갓의 숫자 시

@ 여섯째 마당 - 이런 표현? 저런 느낌!
* 웃음에 바퀴가 달렸다고요?
* 죽은 것도 산 것처럼
* 내가 울면 사슴도 운다?
* 시로 그린 스케치
* 말놀이와 시 짓기
똑똑한 시 수업 - 오감을 이용한 감각적인 표현
닫는 글
똑똑한 문학 수첩

도서소개

시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것! 『교과서가 재미있어지는 똑똑한 시 읽기』는 아이들이 시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여기고, 시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낯설지 않은 교과서 안팎의 시들을 통해 시를 느끼고 자신만의 맛깔스러운 문장과 표현으로 시를 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매주 시를 읽는 사람과 시를 한 편도 읽지 않은 사람은 정신적, 문화적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던 도종환 시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시를 천천히 읽으면서 단어를 마음이 새겨 보라고 말합니다. 시를 음미하면서 시 곳곳에 숨겨 있는 시인의 속마음을 찾아보라고 조언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으로 부지런히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보면 보물찾기 하듯 소중하고 잘 몰랐던 새로운 뜻을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학습 요소와 숙제, 배경 암기 등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시 읽기가 가능합니다.
시를 이해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한 이유
시를 이해하고 느끼는 것은 중요합니다. 애플의 창업자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평소 윌리엄 워즈워드의 시를 즐겨 읽는다고 했습니다. 그 말고도 스포츠 용품 나이키의 창업자 필 나이트, 음향기기 전문 업체 하먼 인더스트리스의 설립자 시드니 허먼 등 세계적인 CEO들이 시를 통해 남다른 시각과 창의적인 영감을 얻었으며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현 국회의원이자 《접시꽃 당신》이란 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종환 시인은 매주 시를 읽은 사람과 시를 한 편도 읽지 않고 사는 사람의 정신적, 문화적 깊이는 다를 수밖에 없다며 시가 삶의 질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말한 바 있습니다. 교과서에 많은 시들이 수록되어 있고, 서점의 주요 매대에는 아이들을 위한 동시집이 한두 권씩은 꼭 진열되어 있으며, 각종 동시 짓기 대회나 암송 대회 등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도 암묵적으로 시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 공부하지 마라!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시를 어렵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주로 글자를 익히기 위한 수단으로 읽고 썼으며, 더 자라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학습 요소와 배경을 암기하고, 시에서 받은 느낌을 객관식으로 획일화하는 등 성적을 올리기 위해 시를 공부했기 때문입니다. 검색 사이트에는 숙제를 위한 창작시, 시에 대한 정보 요청이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아이들에게 시는 공부나 숙제 이상의 감흥을 주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느낄 시간적 여유나 기회를 갖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교과서가 재미있어지는 똑똑한 시 읽기』는 아이들이 시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여기고, 시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시(詩)’와 놀자!
『교과서가 재미있어지는 똑똑한 시 읽기』는 시와 노는 법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시를 천천히 읽으면서 단어를 꼭꼭 씹어 마음에 새겨 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떠오르는 풍경을 감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습니다. 우스개나 삼행시, 사행시, 오행시 등도 언어 감각을 다지는 데 그만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말장난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깊은 뜻을 담은 시도 있고, 삼행시를 이용한 감각적인 시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찬찬히 시를 음미하면서 시 속에서 이곳저곳에 시인이 꼭꼭 숨겨 둔 뜻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자신만의 더듬이를 부지런히 움직이다 보면 보물찾기를 하듯, 숨바꼭질을 하듯 새로운 뜻을 다양하게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조금 지치면 음보에 맞추어 가락을 붙여 볼 것을 권합니다. 그러면 자기만의 개성 넘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그림을 그려 보고, 말장난이나 우스개도 지어 내고, 노래하고, 숨바꼭질하고, 보물찾기 하고, 마음껏 시와 놀았을 뿐인데 어느덧 아이는 차분히 시의 뜻을 살필 줄 아는 인내와 발상의 전환, 다양한 시각을 기르게 됩니다. 꽃과 나무 등 사물이 하는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창의적인 사고와 깊은 통찰을 하며, 사람의 감정과 정서에 관심을 기울일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재미있게 놀았을 뿐인데 놀고 나면 크게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시 읽기의 묘미이고 미덕이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교과서가 재미있어지는 똑똑한 시 읽기』는 낯설지 않은 교과서 안팎의 시들을 통해 아이들이 시인의 눈과 귀가 되어 시를 느끼고, 자신만의 맛깔스러운 문장과 표현으로 시도 써 보면서 시에 대해 더 잘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 줄 책입니다.

추천의 글
시의 씨앗을 심고, 물을 주어 가꾸며, 마침내 시를 꽃피우는 과정을 이처럼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도 있네요. 시가 밥처럼 친근하고 바람처럼 부드럽게 다가와 보는 이의 가슴에 폭 안깁니다. 훌륭한 영화 한 편을 보듯 책의 곳곳에서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지기 때문에, 책을 읽다 보면 시가 또렷하게 만져질 겁니다.
- 김주대(시인)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시가 언어 교육을 위한 도구로서만 존재하는 게 아닌가 우려하기도 했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시를 개구리 해부하듯 이리저리 찢어서 암기하는 데 급급하니까요. 이 책은 시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시란 무엇이며 어떻게 느끼고 즐기면 되는지 알려 줍니다. 시와 함께 말과 문장의 아름다움을 이해시키고, 나아가 시인, 사람에 대한 이해도 높여 줄 책입니다.
- 이소라(감곡초등학교 교사)

이 책은 막연히 시가 어렵고 딱딱하다는 상식을 깨고 있습니다. 우리 문학의 보물 창고에는 주옥 같은 시들이 많은데, 그 보석들의 가치를 한껏 빛내어 독자들 앞에 내놓고 있습니다. 문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비타민 같은 책입니다.
- 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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