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교회 성장 부문 #1
‘대체 우리 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소리 없이 교회를 잠식한 뜻밖의 문제들에 눈뜨다.
사라진 교인을 찾아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탈기독교시대 한복판에서 믿을 만한 안내자가 되어 줄 책이 출간되었다.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등을 통해 현대 교회를 진단하고 목회자들에게 사역의 이정표를 제시해 온 검증된 교회 연구가 톰 레이너의 주목할 만한 신작, 《우리 교인 다 어디로?》.
사역에 골몰하다 문득 고개를 들어 보니, 아뿔싸, 어느새 교인들이 사라지고 없다? 우리 교회 교인들이 예전처럼 자주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유를 정확히 들여다볼 용기가 있는가? 외면하고 싶은 교회의 현실, 이제 어디가 무너지고 불탔는지를 면밀히 직시할 때다. 이 시대 무너진 교회의 영적 재건은 거기서 시작된다. 40년 가까이 교회 컨설팅 사역에 힘써 온 톰 레이너가 소설 형식을 빌려, 현대 교회를 조용히 병들게 하고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다섯 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일깨운다. 나아가 교회가 당면한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한 변화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서로 간의 진정한 연결이 끊겨 있던
커넥션교회(Connection Church) 이야기가 그려 낸
이 시대 교회의 아픈 자화상과 치유를 위한 결단
“이 책에 소개한 척도를 사용하면, 미국 교회의 무려 85퍼센트가 심각하게 병들어 있다. …… 이 이야기를 통해 당신이 몸담은 교회에 있을지 모르는 문제와 난관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이를 인정하기 전까지는 변화가 시작될 수 없다.” ―본문 중에서
커넥션교회 담임목사 올리버 와그너는 개인적인 삶과 교회 사역이 다 순조롭게 흘러가는 요즘, 도통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그리하여 그는 막연한 불안감의 원인을 추적할 겸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의논할 비전 TF’를 꾸리게 된다. 교회를 사랑하는 TF 구성원들과 솔직한 나눔, 면밀한 진상 조사와 분석이 곁들여진 TF 회의를 거듭하며, 그는 마침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던 커넥션교회의 진짜 현실에 눈뜨게 된다.
올리버 와그너 목사와 커넥션교회 TF가 ‘출석 교인 수 감소’의 진짜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 보라! 누구보다 교회 관련한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저자는 어디선가 우리가 한 번쯤 마주친 듯한 친숙한 등장 인물들과 많은 교회 안에 있음 직한 사건을 실감 나게 그려 냈다. 수치상으로 낮아진 교회 출석률 이면을 들추어, 어떤 식으로 수많은 교회들이 조용히 그리고 서서히 망가지다가 무덤으로 직행하는지 혹은 그 길에서 다시 돌이켜 참다운 교회로 서 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몸담은 교회의 현실을 직시하라! 이는 낙담하고 포기하기 위함이 아니라, 교회의 머리요 주인이신 분 안에서 변화되고 더욱더 그 나라를 향해 전진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