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공부를 제대로 알아야 입시의 주도권을 잡는다!“
평범한 익산의 공립중학생이 어떻게
상산고를 거쳐 서울대에 들어갔을까?
중등부터 대입까지, ‘공부의 밀도’를 올리는 자신감 법칙으로
전사고와 서울대를 정복한 백지원의 공부법 가이드!
우리 아이 중학교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 점점 많은 학부모가 초등학교 때부터 선행과 심화 학습으로 남들보다 앞서지 않으면 명문대에 가지 못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아직 한 번의 큰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중학교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진정한 대입 성공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중학교는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어떻게 공부하여 희망 대학에 입학할지에 대한 ‘방향키’를 내가 쥘 수 있는 최후의 시기다. 최상위로 도약할 수 있는 열쇠는 중등 공부에서 찾아야 한다. 상산고를 거쳐 자기주도 학습으로 서울대 입학을 이뤄낸 저자는 자신의 성공적인 공부비법을 ‘자신감 공부법’으로 설명한다. 중학교 공부 습관을 완전히 체화하고, 대입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SKY 공부 전략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아울러 최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청소년이라면 이 책에서 저자가 공유하는 중등 공부법과 이어질 고등학교 공부의 노하우에도 주목하자.
기나긴 대입의 과정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초중고를 거쳐 대학으로 가는 기나긴 레이스에서 이 명제만큼 분명하고 틀림없는 말도 없을 것이다. 중학교는 초등보다, 고등학교는 중등보다, 공부의 양과 질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고등학교 때 명문대 입시라는 큰 목표를 향해 장애물 없이 전력질주하려면 중학교 공부부터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따라서 초등 때 공부 경험과 상관없이 중학교에 와서 다시금 공부 습관을 다지고, 학습에 질을 높이는 쪽으로 점검하며, 최상위를 차지하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
중등부터는 ‘공부의 밀도’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저자는 같은 단위 시간에 같은 분량에 대해 공부하면서 실제로 실력이 오르는 정도를 공부의 밀도라고 정의하며, 같은 시간에도 더 많이, 더 효율적으로 하는 진짜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초등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는 대입의 과정에서 쉽게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SKY로 가는 길은 중등 3년과 고등 3년을 오롯이 집중하여 공부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극소수의 아이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다. 입시의 출발선이 점점 낮아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입시의 ‘진짜 출발선’은 중학교 입학 이후다.
‘서울대 멘토 선배’의
비법 노트와 수시 특강을 전수받는다!
중학교 때부터 스스로 이정표를 세워 공부하며 성취의 맛을 알게 된 저자는 서울대에 입학한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이 책에서 풀어놓는다. 최상위를 고지에 앞둔 청소년들이 진짜 집중하여 살펴볼 대목은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쌓아가고 결국에는 성공해내는 저자의 공부 원리다.
공부라는 요소를 분해해서 이해하고, ‘불확실성’을 찾아 제거하여, 목표를 성공으로 이끄는 ‘자신감 공부법’의 원칙은 어쩌면 그 자체로 청소년들에게 공부의 이유, 학습에 동기부여가 된다. 또한 ‘비법 노트’와 ‘수시 특강’ 등 저자가 직접 공개하는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서울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더없는 ‘꿀팁’이다. 마지막으로, 부록 ‘서울대 선배들의 생생 인터뷰’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게 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