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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 가나마 다이스케
  • |
  • 포레스트북스
  • |
  • 2024-10-23 출간
  • |
  • 292페이지
  • |
  • 130 X 188mm
  • |
  • ISBN 979119350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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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출간하자마자 10쇄 재쇄
★★★★★ 일본 열도를 뒤흔든 화제의 베스트셀러
★★★★★ 2030대에 관한 가장 정확한 분석

“어, 이거 우리 팀 김 사원 이야기인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웬만하면 경쟁은 피하고 싶다.
 가장 싫어하는 역할은 리더 역할이다.
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인 관심이 부담스럽다.
 시키는 일은 하지만 그 이상은 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듣지만, 내 의견은 말하지 않는다.
 수평적인 분위기를 중요시하고 수직적인 관계를 꺼린다.
 회의에서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고 최대한 묻어간다.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컨설팅 강연을 하고, 각종 기업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문하는 저자 가나마 다이스케는 업무 특성상 여러 세대와 함께 일하고 교류할 때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요즘 2030대에서만 유독 두드러지는 한 가지 특이점을 발견했다. 그건 바로 타인 앞에서의 ‘칭찬’과 ‘주목’을 적극적으로 거부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저자가 몇몇에게 칭찬을 하자 놀랍게도 그들이 “제발 다른 사람 앞에서 칭찬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오히려 쓴소리로 응답하거나, 이후로 마치 주목받지 않겠다는 듯 급격히 말수가 줄어드는 등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서로 다른 연령, 서로 다른 세대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회적 문제다. 그러나 이를 넘어 아예 칭찬조차 거부하는 세대가 발생했다는 것은 문제가 완전히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들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요즘 세대는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누구보다 눈에 띄기는 싫지만, 무관심은 참을 수 없다. 누구보다 경쟁하기 싫지만, 뒤처지고 싶지 않다. 누구보다 갈등을 일으키기 싫지만, 수직적인 관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 누구보다 정중하지만, 선은 확실히 긋는다. 흔히 요즘 젊은이라고 일컫는 세대의 특징이다. 이런 특징이 기성세대들의 눈에는 의욕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예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거냐고 물어도 여전히 침묵하는 것 또한 그들의 특징이다. 이들은 왜 이런 특징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 전에 과연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변한다면 세대는 더 빠르게 변할 것이다”
그들은 잘못된 게 아니라 달라진 것,
세대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른 선택지는 없다

저자는 칭찬이 오히려 압박이 되고, 칭찬을 받는 것도 타인의 눈에 띄어서 싫다는 세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성향, 태도를 직관적으로 분석한 책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을 출간했고, 이는 출간 즉시 10쇄 재쇄에 들어가는 등 일본 사회 전반에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책은 저자의 현장 체험과 수집한 통계 자료에 입각해 2030대가 가진 특이점을 더없이 세밀하게 보여주는데, 한 기업에서는 이 책을 필독서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시대는 변하고, 옳고 그름과 같은 가치 판단 기준 역시 달라지기 마련이다. 변화에 발맞춰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서로의 다름을 꼬집으며 차이점을 찾아내는 일이 아니다. 왜 우리는 달라졌는가. 다시 말해, 그들을 빚어낸 사회 구조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책은 가깝고도 먼 MZ 세대를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만날 새로운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후기

- 젊은 직원들을 이해해보고자 구입했습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치부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 흔히 말하는 ‘꼰대’ 소리 안 들으려면 필독.
- 나의 편견을 반성하고 돌아보게 해주는 책.

목차

제1장 선생님 제발 모두 앞에서 칭찬하지 마세요 | 튀고 싶지 않은 젊은이들

솔직하고 착한 아이, 성실하고 바른 아이들의 시대
‘튄다’라는 말의 새로운 의미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수업은?
1교시 수업이니까 1교시에 나갈 뿐
익명으로 하는 순간 손을 든다
‘칭찬’은 ‘압박’


제2장 누구나 평등하게 대해주세요 | 이상은 언제나 평등 분배

그들이 선택하는 방식
최고의 선택은 ‘적당한 것’
노력에 따른 분배가 옳다?
대학생이 고른 가장 공정한 분배 방법
젊은이는 왜 경쟁을 싫어할까
도움을 받아도 갚지 않는다


제3장 내 제안이 채택될까 봐 두려워요 |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젊은이들

그 친구가 없으면 어색하고 불편해요
내가 나서면 남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결정하기가 두렵다
부모님이 정해주면 열심히 한다
젊은이들의 필승 전략 ‘따라 하기’
그들에게 SNS 속 인플루언서의 존재란
아무것도 선택하고 싶지 않아요
최고의 해답, “다 같이 정했습니다”
내 탓이라고 하면 어쩌지?
궁극의 받아내기 선수


제4장 붕 뜨면 어쩌나 늘 걱정이에요 | 보험에 보험을 거는 인간관계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점심 메뉴 고르기
튀지 않으려고 줄을 선다
가장 두려운 시간은 자기소개 시간
이제는 ‘자의식 과잉’이라고도 안 한다
SNS에는 무엇을 올릴까?
문제는 누구부터 눈에 띄느냐
Hi, Mike! 사건
굳이 이기고 싶지 않을데요?
다 같이 하겠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하겠습니다
아이가 교실에서 손을 들지 않게 되는 시기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연기한다


제5장 취업 활동을 할 때도 발휘되는 착한 아이 증후군 | 오로지 안정을 찾아서

대체 어떤 신입사원을 뽑아야 할까?
회사는 완벽한 조직이라는 착각
입을 옷조차 정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래서 결국 어떻게 입을 건데?
입사 지원서에서도 나타나는 획일화
공무원이 초절정 인기인 진짜 이유
그들에게 있어서 ‘안정’이란
기업과 구직자의 동상이몽
가로에서 세로로 향하는 막연한 공포
모르는 것은 절대 묻지 않는다
젊은이들의 ‘워라밸’에 관한 오해
신입사원들이 회식에 꼭 참여하는 이유

제6장 부탁받으면 못 할 것도 없지만요 | 사회 공헌에 대한 비뚤어진 동경

젊은이의 업무관 4조항
신입사원의 일하는 목적과 사회 공헌 의욕
그들의 사회 공헌이란 무엇을 가리키는가
놀랄 만큼 강한 열등감
자신감은 없지만 사회 공헌은 하고 싶다
노력 없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제7장 저한테는 그런 능력이 없어서요 | 자신감이 지나치게 낮은 젊은이들

결정적으로 낮은 자기 긍정감과 유능감
앙트러프러너십 기질이 부족한 사람들
뛰어난 그들이 가지지 못한 역량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불안해지는 사람들


제8장 지시를 기다린 것뿐인데요 | 학벌주의와 연줄 지향

시키는 일만 하겠습니다만
갈수록 강해지는 보수적 안정 지향
인턴십은 ‘기득권 쟁취’ 수단
내향 지향의 올바른 해석
시키는 일만 하는 직원은 필요 없습니다만


제9장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는 현대인 | 그들을 만든 사회

심술궂게 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
무임승차의 대가
소방관의 부츠
도움이 두려운 사람들
125개국 가운데 125위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집단 지성인가, 집단의 어리석음인가
젊은이에게 기대할 권리가 있는가
젊은이는 현역 선수만 존경한다


제10장 착한 아이 증후군인 젊은이들에게 | 환경을 바꾸고, 자신을 바꿔라

인생을 바꾼 한 학생의 터닝포인트
일에 평범이란 없다
분위기와 동조 압력은 어디서 오는가
모든 것은 주관적이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가
목적 있는 학습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고민이라면
변하고 싶다면 이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메모하는 방법을 바꾼다
당신은 이미 성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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