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통일은 대박이다〉이래, 신창민교수는 〈통일은 축복이다〉, 〈통일은 대박입니다〉등의 후속편들을 내 놓았을 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강의, 세미나, 인터뷰, FB등의 매체를 통하여 “대박론”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줄곧 역설해 왔다. 이같은 신교 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나는 확신한다. 10여년전에 통일을 화두로 팽배했던 견해들이 대박론의 논지대로 정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 여론의 추세를 보면, “남북통일을 달성하는데 요구되는 비용이 우리역량으로 감당이 아주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라고 10여년전까지 팽배했던 의견들이 “통일이 되면 대박이 된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로 바뀌어 지고 있다.
대박론의 구도를 따른다면 그 혜택은 남북한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수준을 일반적, 전체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는 것을 모두가 자각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북한주민들이 바깥세상의 실상을 알 수 있고 대박론의 의도에 동조할 수 있어야 한다. 통일대박론을 따르게 되면 통일 대한민국의 남북을 통틀어 국민 1인당 평균소득이 전세계의 두세번째로 상승되어 부국강병을 현실화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