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은 유독 선호하는 구절 위주로 기억되거나 주제 위주로 한데 묶어서 이해된다. 신혁 목사는 시편에도 문맥이 있고 그 흐름 따라야만 얻을 수 있는 주제와 깨달음이 있다고 한다. 개인적 사변이 아닌 기독교 역사 안에 복된 믿음의 선조들이 한 구절 한구절 묵상하며 남겨 놓은 심오한 깨달음과 은혜를 정리하여 신앙의 형제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