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 설득의 방법
우리는 설득이란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이는 설득이 아니다.
이렇게 접근하면 설득은커녕 오히려 사이만 벌어지게 된다.
설득이란 오히려 내 생각을 ‘상대방의 프레임에 맞추어서’ 전달하는 것이다.

인지 원리를 알아야 설득할 수 있다!
프레임이란 무엇인지?
우리의 사고가 얼마나 프레임에 의존하고 있는지?
프레임이 얼마나 언어에 의존하고 있는지?

왜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는지?
창의적 사고는 어떻게 가능한지?
관점은 어떻게 도입되는지?

상대를 설득하기 위하여 프레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관점의 전환을 어떻게 이루어낼 수 있는지?
어떻게 갈등을 해소하고 설득에 이를 수 있는지?

왜 언어인가?
언어는 거의 모든 자물쇠를 여는 열쇠이다. - 쟝 뒤투르
상대를 설득함에 있어서 언어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말하는 만큼 존재한다.
상대의 기억에 깊이 남을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그것이 존재감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사고와 언어의 원리를 살펴본다.
인지언어학적 원리에 기반하여, 설득을 하기 위한 사고의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표현할 언어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
우리는 설득의 원리에 대한 정확하고 깊은 이해를 획득하고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

처음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성장과 성공을 위해서, 행복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삶의 기술인데도,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는 동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 - 설득의 방법과 원리!
이제 설득력 있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