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변의 법칙』 저자 모건 하우절 강력 추천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 클리어 강력 추천
재능의 제1법칙: 역경 극복의 법칙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우선 몸부터 지배하라!”
성공의 제1조건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렇게 단언한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체력이다.” 평범한 몸으로 초인적 능력을 발휘한 후천적 천재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건강한 몸과 정신력만으로도 무너진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데이비드 고긴스의 ‘40퍼센트의 법칙’, 토미 콜드웰의 ‘선택적 역경’, 아멜리아 분의 ‘고통과 친구 되기’ 등 한계를 부수고 역경을 극복한 다양한 방법론이 이 책에 집약되어 있다. 혹시 세상이 당신의 재능을 알아봐 주지 못해 좌절 중인가? 빠르게 치고 나가는 선두주자들을 부러운 시선으로 물끄러미 지켜보기만 하고 있는가? 아직 늦지 않았다. 몸과 정신이 시작조차 못 할 정도로 무너지기 전이라면 ‘나 자신에게 베팅할 기회’는 여전히 유효하다.
재능의 제2법칙: 폭발적 지능의 법칙
“당신의 멘탈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가?”
우리의 머릿속에서 돌아가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누가 만들었는가? 정말 그 소프트웨어가 머릿속에 있기를 바라는가? 아이폰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모두 같은 하드웨어를 소유하고 있어도 최신 소프트웨어를 운영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바로 뒤처진다. 멘탈을 업데이트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숨은 재능을 발견해낸 도전자들은 ‘사고를 선명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불필요한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고를 하는 능력이야말로 오튜투성이의 잘못된 내러티브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정신력이 아닐까?
요리사 그랜트 애커츠는 ‘미각 상실’이라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플레이버 바운싱’이라는 독특한 창의성을 발휘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포커 챔피언 애니 듀크는 편견에 맞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고 시스템을 고안해내 인지과학 전문가에서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대회’에서 우승한 여성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몸과 마찬가지로 지능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듬고 발현시키느냐에 따라 그 폭발력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갈수록 지성의 수명 기간이 단축되는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고유한 창조력을 대담하고 꾸준하게 선보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이들의 업데이트된 지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재능의 제3법칙: 결집력 극대화의 법칙
“팀으로 살아남거나, 개인으로 뒤처지거나!”
원치 않아도 누구나 한 번은 리더가 된다. 리더는 누군가를 이끌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다. 설혹 함께 일하는 동료가 없더라도, 사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끄는 리더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이 오늘 당장 리더가 된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 책에 실린 실리콘밸리의 철학자이자 투자자인 나발 라비칸트의 ‘복리 법칙’, 링크드인 창립자인 리드 호프먼이 설명하는 ‘신뢰 공식’, 픽사 CEO인 에드윈 캣멀의 ‘엘리베이터 테스트’를 배우고 나면, 아마 진정한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모두 특출난 개인의 능력보다, 평범한 구성원들의 조화로운 합이 훨씬 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결핍을 받아들이고 용감히 무리 앞에 나선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리더십이는 기차에 대담하게 올라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