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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의음모(처음이자마지막대사가쓴유고내전사)

발칸의음모(처음이자마지막대사가쓴유고내전사)

  • 신두병
  • |
  • 오름(오름에디션)
  • |
  • 2013-07-20 출간
  • |
  • 474페이지
  • |
  • ISBN 97889928201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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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5

프롤로그 역사가 숨 쉬는 아름다운 나라 유고 15

1장 전쟁의 기운
1. 세르비아 지역주의와 민족주의 25
2. 다당제 선거와 민족 간 대립 60
3. 전쟁 전야 102

2장 티토의 통일 유고슬라비아
1. 제2차 세계대전과 티토의 파르티잔 활동 123
2. 티토 통치 시대 141
3. 티토의 유산 160

3장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독립전쟁
1. 슬로베니아 독립전쟁 167
2. 크로아티아 내전 177
3. 유엔의 개입 200
4. 독일의 독립승인과 신유고연방 구성 204

4장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내전
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독립승인 227
2. 국제사회의 대세르비아 제재 조치 241
3. 세르비아 국내정세와 투지만의 내전 개입 259
4.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평화 협상안 273
5. 인종청소와 ‘안전 지역’ 설정 285
6. 미국의 개입 297
7. 교전자들의 전투력 강화 305
8. 이란의 무기 공급과 미국의 묵인 314
9. 카터의 휴전 주선과 미국의 협상 추진 324

5장 파국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 투지만의 세르비아계 축출과 세르비아계의 보복 331
2. 스레브레니차 대량학살 341
3. 투지만의 역사적 과업 완수
: 크닌 지역 세르비아계의 축출 358

6장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종전 교섭
1. 내전 종식을 위한 미국의 셔틀 외교 369
2. 데이턴 평화협정 386

7장 투지만, 이제트베고비치, 밀로셰비치
1. 유고 내전의 3인방 399
2. 밀로셰비치와 코소보 405
3. 밀로셰비치의 실각과 죽음 424

에필로그 429

후기 435

유고슬라비아 내전 연표 439

미주 445

도서소개

유고 내전의 참상과 총성 없는 외교전을 기록하다! 처음이자 마지막 대사가 쓴 유고 내전사『발칸의 음모』. 이 책은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진상을 전쟁 당시 유고 주재 한국 대사로 활동 하였던 저자 신두병이 제3자의 입장에서 기록하고 분석한 책이다. 저자만의 예리하고 냉철한 분석으로, 복잡한 유고 내전을 재구성하고 전쟁의 원인과 진행과정에 대해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유고 내전은 유엔군과 나토군이 참여한 국제전으로, 유엔이든 나토든, 미국이든 소련이든 지혜로운 외교적 교섭을 통해 참극을 막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옛 유고연방 전쟁 과정에서 누가 더 득을 보고 손해를 보았느냐는 현실적인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불필요했던 유혈사태의 원인과 ‘외교전’을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이 ‘유고 내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유고 내전의 참상과 총성 없는 외교전을 촘촘히 기록한 다큐멘터리

『발칸의 음모』는 유고슬라비아 내전의 진상을 전쟁 당시 유고 주재 한국 대사가 제3자의 입장에서 기록하고 분석한 책이다. 한 평생 외교관으로 살아 온 필자의 예리하고 냉철한 분석, 복잡한 유고 내전의 치밀한 재구성, 전쟁의 원인과 진행 과정에 대한 입체적 조명이 돋보인다.
유고 내전은 유엔군과 나토군이 참여한 국제전이었다. 따라서 엄밀히는 ‘내전’이 아니다. 저자는 유엔이든 나토든, 미국이든 소련이든 지혜로운 외교적 교섭을 통해 참극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외교적 노력은 서로 다른 이해 관계, 미숙한 판단, 때 늦은 결정 등으로 실패하고 만다.
그렇다면 20만여 명의 희생자를 낸 유고 내전은 불가피한 전쟁이었을까? “그렇지 않다”는 게 필자의 결론이다. 지역 정치꾼들과 맹주들이 패권을 거머쥐기 위해 지역주의와 민족주의를 이용하고 독립이라는 마술적 슬로건을 내걸어 전쟁을 조장했다는 것이다. 발칸반도 정치인들의 불온한 ‘음모’가 무고한 시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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