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

여행은 끝났는데 길은 시작됐다

  • 제이림
  • |
  • 이타북스
  • |
  • 2024-10-23 출간
  • |
  • 192페이지
  • |
  • 136 X 200mm
  • |
  • ISBN 9791167764058
판매가

17,500원

즉시할인가

15,7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7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지금, 여기’가 아닌 곳의 기억들을 ‘지금, 여기’로 끌어오는 마법
여행만이 가능케 하는 위로를 담은 힐링 포토 에세이

여행 크리에이터 겸 현직 스냅사진 작가인 제이림
그녀가 힘들 때마다 스스로 버티는 힘이 되어준,
이제 당신의 하루를 어루만져 줄
80여 개의 풍경과 글들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주 단순하고 명료하게 표현한다면 바로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 존재하고 싶은 마음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제이림 역시 살아가다 힘이 들어 당장 무너져 버릴 것 같을 때, 여행을 떠나곤 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홀연히 떠나버렸을 때도 “너 지금 여행 중이구나?” 하고 알아챈 지인이 있었다니, 그녀의 여행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만하다.
그렇게 그녀는 일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너무나 많은 일들과, 이곳에서 만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 치여 지쳤을 때 훌쩍 떠났다. 일본,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조지아, 크로아티아…. 그렇게 여행지에 도착하면, 비로소 그곳이 ‘지금, 여기’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여행만이 가능케 하는 마법이다.
하지만 그녀는 여행이 반드시 행복하고 즐거운 것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곳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과 사람들을 만만찮게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이 책을 “여행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그런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이 책을 “여행 전, 수많은 날을 우울의 파도에 잠식당해 가라앉다가, 여행 중, 부딪히고 단단해지고, 여행 후, 다시 꿈을 꾸는 그런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천천히 한 장 한 장 넘기며 그녀가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들과, 그곳에서 생각한 것들을 담은 글들을 보자. 이제는 ‘지금, 여기’가 아니게 된 그 여행지들 속 기억들이 다시금 ‘지금, 여기’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고 한 사람의 기억에 불과했던 것이 우리를 어루만지는 위로가 되어준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한번 삶이라는 여정에 나설 용기를 얻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만이 가능케 하는 마법이다.

목차

프롤로그: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

1장: 여행 전 - 이 길이 맞는 길일까
여정 | 불안 | 뒤처짐 | 떠나지 못한 이유 | 도전 | 여행을 떠나는 이유 | 출항 전 | 정차 구간 | 경로 이탈 | 느린 열차 | 좌표 | 늦었다고 생각될 때 | 항로 | 정박 | 나아가기 위한 물길질 | 이정표 | 도피 | 후회 | 실패 | 준비 | 완벽 | 여행,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 | 그럼에도 불구하고 | 가만히 기다리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2장: 여행 중 - 행복과 방황 사이
경험 | 단정하지 말 것 | 오답 | 인생은 사막이다 | 시선 | 막다른 길 | 눈 폭풍 | 지나온 길 | 감정이 넘칠 때 첫 번째 수칙 | 마법 | 주인공 | 불안정한 마음 | 여행 딜레마 | 어둠 | 동굴 | 좋아하는 것 | 첫 번째 행복의 조각 | 잔잔한 기억 | 방황 | 과정 | 높은 곳을 좋아하는 이유 | 속도 조절 | 자아성찰 | 결론 | 새로운 길 | 나쁜 기억이 당신의 하루를 망치게 두지 말 것

3장: 여행 후 - 새로운 길을 꿈꿀게
여행 후 |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 맞지 않는 옷 | 변화 | 이유 | 꿈의 조각 | 지지자 | 시야 | 해답 | 꿈을 그리는 사람 | 속도 | 기억 |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 | 미숙했던 순간도 | 되짚기 | 시간 | 자각몽 | 유토피아 | 우리는 나아갈 것이다 | 반복 | 환승역 | 휴식 | 출항 | 새로운 비행기 티켓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