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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몰입하는 시간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

  • 김영아
  • |
  • 마음책방
  • |
  • 2024-11-01 출간
  • |
  • 240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088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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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서치유심리학자 김영아의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읽을수록 위로받고 나를 깨우치는 글’
책을 통해 마음 치유를 받은 수많은 독자가 보내온 감동적인 글 100편

독서치유심리학자이자 그림책심리상담전문가인 김영아 교수가 출간한 여러 책에서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글 100편을 엮은 이 필사책은 그동안 ‘수고했다’고, ‘잘 살아왔다’고 격려하며 자신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다.
여러 해 동안 수천 명과 함께한 독서치료교육을 통해 ‘그림책을 통한 마음치유’ 효능에 확신을 얻은 저자는 현재 상담심리센터 ‘친:정’을 통해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책을 통해 저자에게서 마음 치유를 받은 수많은 독자가 그동안 읽은 여러 책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문구들을 보내왔고, 그렇게 100편의 글이 모였다.
짧지만 강력하고 아름다운 이 책의 문장들은 모든 것에 지쳐버린 사람들, 말 못 하고 혼자 감당하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왜 아픈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깨닫게 할 것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할 수 있는 필사
하루 한 번 100일 동안 더 단단해진 나와 만나기

키보드와 스마트폰 자판에 익숙한 디지털 시대에 펜을 쥐고 글씨를 쓰는 게 오랜만인 분이 많을 것이다. 글을 옮겨 적다가 손가락이 아파지는 걸 체감할 수도 있고, 눈으로 볼 때는 적은 분량인데 직접 써보면 생각보다 더디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손글씨 쓰기도 조금씩 수월해지고 어느 순간 필사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손으로 읽는 독서, 필사는 생각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심리학 교수 게일 매튜스에 의하면 목표를 손으로 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42퍼센트나 높다고 한다. 높은 동기 부여력, 인지력, 사고력, 문장력, 집중력, 어휘력, 표현력 향상은 물론 글쓰기 능력까지 키워주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필사는 고사리손으로 연필을 쥔 어린아이부터 뇌를 자극하여 치매를 예방하려는 어르신까지 모두가 가능한 작업이란 점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좋은 취미라 부를 만하다.
필사는 문장을 단순히 베끼는 작업이 아니라 먼저 눈으로 한 번 읽고 그 문장을 떠올리며 옮겨 적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문장을 곱씹듯 다시 한 번 읽으며 글의 의미를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든다. 가장 깊이 책을 읽는 방법인 필사는 눈으로, 손으로, 온몸으로 읽어내기에 온전한 몰입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하루 한 번 100일 동안 흩어진 마음을 모아 일으켜 세우는 연습으로 단단해진 마음의 장이 확장되고 더욱 풍부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영아 저자의 책을 읽은 독자 서평

“나의 인생에 점수를 매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왜냐하면 나의 인생은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119쪽〉
이 문장을 보자마자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나 하찮게 여기고 책망하던 지난날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울고 나니 나 자신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나는 지금도 충분히 멋지고 꽤 근사한 사람이었습니다. 좋아하는 것도 많고, 잘하는 것도 많은. 김영아 교수님의 책을 통해 “네가 잘하는 것이 있다는 걸 잊지 마~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는 위로를 받고 “더 멋진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선물 받았습니다. ─ 김혜림(37세)_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읽고

“살다 보면 자기가 무엇을 가졌는지 정처 없이 헤매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를 열심히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달음처럼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236쪽〉
‘의미 없는 삶이란 없다. 의미 없는 인생이란 없다. 의미 없는 시간이란 없다.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자! 과거의 나는 바꿀 수 없지만 현재의 나를 통해 미래의 나는 바꿀 수 있다!’
지금 저는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에서 차근차근 나만의 무언가를 만드는 중입니다. ─ 이혜진(44세)_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읽고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 삶은 현재의 나를 회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반대로 지금 불행한 삶을 산다고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삶에 너무 높은 기준을 세우고 있는 경우가 많다.” 〈79쪽〉
실체도 없이 막연히 느끼고 겪어왔던 감정들을 책 속의 문장을 통해 다시 겪을 수 있었습니다. 책은 읽는다기보다 문장 하나하나를 겪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하나의 문장이 평소 지녔던 미세한 감정들을 다시 경험하고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 허문화(56세)_ 《그만 아프기로 했다》 읽고

“유년의 아픔을 딛고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같은 말을 하고 싶다. 그렇게 평생 위로하고 다독여주라고 권하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온 자기 자신을.” 〈224쪽〉
그림책을 알게 되고, 심리학 곁을 서성이다가 내가 왜 이렇게 살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꽁꽁 묶어두고 잊고 싶었던 유년의 기억과 마음을 하나씩 풀어가게 되었습니다. 다 지나간 일이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하나 바로 서자!’를 매일 읊조려봅니다. ─ 김혜영(44세)_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읽어주기 엄마 마음 위로하기》 읽고

“슬픔의 바다에 나의 슬픔도 한 방울 더 얹으면 함께 바닷물이 된다.” 〈287쪽〉
그림책을 통해 지난날 혼자였던 수많은 시간과 그래서 외롭고 아파서 돌아갈 용기가 없었던 시간들을 함께, 같이 바라보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토닥여주며 위로를 해주었고 슬프고 외로웠던 마음에게는 함께 눈물도 흘려주었습니다. ─ 주범순(49세)_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읽고

“내가 나로서 살아갈 때 비로소 삶은 진정한 웃음과 눈물, 그리고 행복을 가져다준다.” 〈41쪽〉
겉으론 촉촉해진 눈가를 손으로 훔치며, 마음으로 통곡했습니다. 내가 가여웠고 안쓰럽고 애처로웠습니다. 속 시원히 울어본 적이 있기는 했는지. 아이를 위해 시작한 그림책 심리학 공부는 지금 나를 위해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응원하니 비로소 고통도 이겨낼 힘이 생겼고, 울기도 하지만 더 많이 웃고 있습니다. ─ 서효주(45세)_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67쪽〉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이 방향이 옳은가? 제대로 가고 있나?’ 의심이 들 때도 기준은 항상 나의 행복입니다. 내가 열정적으로 이 일을 하면서 나의 행복을 찾고, 주변 분들이 같이 성장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잘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고 있습니다. ─ 신선경(52세)_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읽고

“어시장의 노인들의 한결같은 삶은 나를 숙연하게 한다. 성실한 하루하루가 층층이 쌓이고 그 사이사이에 땀이 배어 이루어진 인생은 어느 날 갑자기 반짝하고 솟아올라 언제 꺼질지 모르는 인생과는 비교할 수 없다. 화려하지 않아도 야무지고 견고하다.” 〈75쪽〉
내 인생의 진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 인생이 갑자기 ‘반짝’하고 화려해지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켜켜이 쌓인 눈물과 콧물, 땀방울이 쌓여 굽이굽이 돌고 도는 인생길을 언젠가 돌아볼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함부로 얘기할 수 없지만, 어시장 노인들의 한결같은 삶처럼 내 인생도 하루하루 층층이 쌓이고 땀이 배고 ‘헉’하는 순간도 잘 견디고 넘어가길 바랄 뿐입니다. ─ 김향란(55세)_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고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다.” 〈67쪽〉
덕분에 지금은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할 일을 찾아 도서관을 기웃거리는 배고픈 하이에나는 읽을거리가 많은, 그래서 배울 거리도 많은 이 세상 속 참 행복한 하이에나입니다. ─ 진 현(42세)_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읽고

“어떤 일에 대해 항상 A라고 판단했던 것을 B로 해석할 수 있게끔 생각을 바꿔주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고, 그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인생은 무수한 반복 경험을 통해 재설정할 수 있음을 이제는 압니다. 과거의 상처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인생의 전환점을 가지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좋은 죽음, 후회 없는 죽음에 도달하는 그날까지. ─ 하주은(44세)_ 《놓치는 아이 심리 다독이는 부모 마음》 읽고

목차

김영아 저자의 책을 읽은 독자의 서평
글을 시작하며
필사하기 전에

Day 001~022 _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괜찮다 말해 주는 누군가 | 무기력이라는 깊은 늪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 난 늘 혼자였어 | 그런 사람 | 누구에게도 닿을 수 없는 | 마음의 성장통 | 청춘으로 되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 | 가지 않은 길 | 흐릿해져 가는 나의 빛 | 죽은 삶 | 나는 엄마에게 잘못 온 아이일까 | 혼자만 불행한 것 같을 때 | 외딴방에 갇혀 우는 어린 나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인간 | 불행이 필요해! | 내가 선택한 가치 | 내 아픔을 관객으로 바라보면 | 인생의 기회 | 어떻게 당신을 용서할 수 있을까? | 외로움의 갈무리 | 지금, 여기가 중요해

Day 023~049 _ 다독이고 위로하는 시간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 | 마음의 빗장 | 보상받으려는 사랑 | 너무 힘이 들 때 | 같은 파도와 바람을 느끼며 | 행복이 나만 피해갈 리 없지 | 빈 화분처럼 | 당신도 나만큼 아팠구나 |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 네가 내게로 온 날 | 단절에서 연결로 | 손을 잡아주는 마음 | 게슈탈트 기도문 |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나에게 | 함께 걷기 | 내가 누군가를 위로할 때 |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지라도 |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 그것으로 됐다 | 외모가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질까? | 상처의 객관화 | 지친 나에게 말 걸기 | 너는 나의 진통제 | here & now | 함께 바닷물이 되는 여행 | 삶에서의 실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자란 우리들에게

Day 050~076 _ 마음을 성장시키는 시간
내 삶의 주인은 나 | 나만 모르는 내 그림자 |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 현재에서 과거 만나기 | 감정은 또 하나의 인격 | 관계를 들여다보면 | 그 사람을 제대로 안 것이 맞을까? | 내가 보는 나, 남이 보는 나 | 인생은 어떤 것이 되는 기회 | 해결의 열쇠 | 그 순간의 감각 | 주고받은 것의 크기 | 순리대로 | 이야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 연대와 연결 | 삶의 의미에 대한 탐구 | 진정한 용기 | 각자의 다름 | 자존감이라는 감정의 핵심 | 자존감을 높이는 몇 가지 숙제 | 디지털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 비움 |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21일의 법칙 | 무뎌진 감정의 촉 다듬기 | 열등감은 인간이 지닌 축복 | 고래에게 육지를 강요하지 않듯 | 삶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Day 077~100 _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
시선을 바꾸면 삶의 풍경이 달라진다 | 지금은 내가 주인이다 | 인생을 두 번째 사는 것처럼 | 믿어봐, 너는 찾을 수 있어 | 스스로에게 묻기 | 세상은 자기를 믿는 사람을 믿어준다 | 나 하나 바로 서는 것 | 내 인생의 중심 | 건강한 사람 | 나의 구원자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 | 민들레는 민들레 | 자존감은 내 선택에 달린 문제 | 내 마음부터 | 최선이란 이런 것 | 주어진 삶에 대한 책임 | 아픔을 극복하는 첫걸음 | 이 무대의 주인 | 진짜 나를 찾을 때 | 진정한 내 모습 | 매주 매일 위대해지는 방법 | 나는 나를 믿는다 | ‘자기만의 나’로 살기 | 기적의 순간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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