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광진, 《나빌레라》 지민
두 인생작 전문 작가가 뭉쳤다
가장 영상화가 기대되는 두 작가, 《이태원 클라쓰》 광진, 《나빌레라》 지민의 신작 웹툰 《더 그레이트》의 단행본 전 4권을 담은 소장용 박스판이 출간된다. 《더 그레이트》 속 평범하지만 위대한 일생을 보내는 여성의 모습을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전부 수록한 단행본 4권, 그리고 유보라와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스티커 4매, 단행본을 위해 지민 작가가 새로 그려낸 일러스트 미니 포스터 4매가 담겨 있다.
엄마에게 읽어보게 하고 싶은 웹툰, 같은 여성에게, 함께하는 남성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위대한‘ 박스 세트다.
출판사 서평
보통의 하루, 그러나 위대한 일생을 담은
소장용 박스 세트
《더 그레이트 박스》는 웹툰 《더 그레이트》 1화부터 59화, 두 작가의 후기를 꼼꼼하게 담은 단행본 1-4권 전권을 하나의 박스에 꽉 눌러 담아낸 세트다.
광진 작가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 지민 작가의 화려한 그림을, 마치 주인공 유보라 일가처럼 덤덤하고 담백하게 디자인된 박스에 탄탄하게 담았다.
《더 그레이트 박스》에는 지민 작가가 단행본만을 위해 그려낸 수려한 일러스트 미니 포스터 4매와 유보라 일가와 주변 사람들의 한순간을 소소히 담은 유보라의 일상 스티커 4매가 함께 담겨 있다.
큰 성공을 거둔 두 작가의 차기작, 가장 영상화가 기대되는 작품
《이태원 클라쓰》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웹툰 중 한 작품이다. 드라마화되면서 대단한 시청률, 해외에서의 큰 인기, 일본에서의 리메이크 등 사회적인 관심과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광진 작가는 직접 드라마의 각본을 집필하며 웹툰에서 부족함이 느껴졌던 이야기에 살을 붙였고, 큰 성공은 광진 작가의 다음 드라마를 기대하게 했다.
《나빌레라》 역시 파죽지세로 세상에 뻗어나갔다. 넷플릭스 드라마로 방영되었으며, 8개국에서 단행본이 출간됐고, 또한 최근에는 일본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져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역시 이 작품의 가장 특별한 점은 작화 아닐까? 지민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은 이 작품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했다.
이 두 작가가 만나 새로이 펼쳐놓은, 유보라와 그 곁에 있는 사람들의 세계 역시 영상화가 차분히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