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빛 예수 그리스도,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 예수님의 참된 평안과 위로가 담긴 요한복음 읽기


때때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친다. 뭐 하나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고, 집에 들어오면 그저 누워만 있고 싶을 정도로 피곤하다. 대체 쨍 하고 해 뜰 날은 언제쯤 찾아오는 것일까?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역사를 통해 이미 이 세상에 천국이 임하였음을 알려 준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셨다.

『삶으로 쓰는 요한복음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도 예수님을 부르고 말씀을 새길 수 있는 책이다. 크리스천은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때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고 그분의 능력에 기대야 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을 믿을 때 참된 평안이 찾아오는 것이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요한복음에서는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셔서 빛과 생명을 주시며 우리에게 나타내시고, 지상에서 가장 큰 사명이신 십자가 죽음과 부활까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주제로 삼은 말씀과 함께 해설, 말씀의 깨달음, 기도문을 함께 수록하여 읽는 것만으로도 매일매일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 또한 전직 교사였던 저자가 제자를 위해 쓴 만큼 구절 하나하나에 애틋한 마음이 서려 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다. 이 빛은 생명의 빛이며, 인간의 모든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는 뜻이다. 어둠이 떠오르는 태양에 밀려 사라지듯이, 죄악은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이길 수 없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