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권석준 교수 감수, 추천 ★
★ KAIST 기계공학과 김지태 교수 추천 ★
‘위기와 돌파’의 공식으로 이해하며 따라가면 과학의 흐름이 보인다
불확실한 시대, 과학적 사고가 주는 확실한 해답
인문웹진 〈아홉시〉에서 간명한 언어로 과학사를 전하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용문중 작가의 칼럼이 책으로 탄생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빅뱅 이론, 양자역학, F=ma……. 고대부터 미래까지, 한 번쯤 들어는 봤지만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과학 지식을 한 권으로 정리하고 싶었던 독자들에게 《돌파하는 과학》이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피사의 사탑에서 두 공을 떨어트렸던 실험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과 어떻게 연결될까? 산업용 기계에 불과한 증기기관의 발명이 어떻게 화학의 발전에 영향을 끼쳤을까? 병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X선의 발견이 어째서 근대과학의 시작점으로 꼽힐까? ‘있는 동시에 없기도 하다’라는 난해한 해석이 왜 양자역학의 가장 표준적인 해석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일까? 이처럼 《돌파하는 과학》은 단순히 과학 개념을 나열하지 않고, 시대별 철학적ㆍ인문학적 배경과 함께 과학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꿰뚫으며 독자의 과학적 호기심에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과학의 가치는 많이 아는 게 아니라 끝없이 의심하고 질문하는 과학적 태도 자체에 있다. 격동하는 세상을 촘촘하게, 제대로 바라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결국 답을 찾는 방법에 관한 가장 오래된 지혜, 과학의 역사를 따라가보자.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빅뱅부터 상대성이론까지, 진화론부터 유전공학까지, 우리의 문명을 만든 과학적 순간들을 이어주는 즐거운 지적 여정
권석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좋은 질문’이야말로 삶이라는 여행에서 가장 분명하고 가치 있는 이정표입니다. 자신의 존재이유와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면,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객관적인 학문의 역사를 간결하지만 정밀하게 풀어낸 이 책을 따라가봅시다.
김지태 | KAIST 기계공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