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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식물가족들

한국의식물가족들

  • |
  • 성균관대
  • |
  • 2013-06-21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7986989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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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단원 1. 수술에 의한 분류
제1장 사강수술(사강웅예) 식물
제2장 이강수술(이강웅예) 식물
제3장 꽃실(화사)의 융합
제4장 꽃밥(약)의 융합과 열리는 방법
제5장 수술(웅예)의 숫자와 융합
제6장 그 외의 수술 특징을 가진 식물

단원 2. 열매에 의한 분류
제7장 건폐과를 가진 식물
제8장 건개과를 가진 식물
제9장 육질과를 가진 식물
제10장 다화과를 가진 식물

단원 3. 꽃차례, 꽃부리, 씨자리에 의한 분류
제11장 독특한 꽃차례(화서)를 가진 식물
제12장 독특한 꽃 구조를 가진 식물
제13장 씨자리(태좌)에 의한 분류

단원 4. 영양기관에 의한 분류
제14장 잎의 특징에 의한 분류
제15장 줄기의 특징에 의한 분류
제16장 영양기관의 생태적인 적응

단원 5. 상위 분류군 가족들
제17장 포자식물
제18장 겉씨식물(나자식물)
제19장 외떡잎식물(단자엽식물)
제20장 쌍떡잎식물(쌍자엽식물)

부록 : 속씨식물 분류에 대한 크롱퀴스트 시스템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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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국의 식물 가족들』은 과를 인식하는 주요 특징의 노하우를 공개한 책이다. 속이나 종명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며, 쉬운 우리말 용어로 설명해 과의 특징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알려준다. 수술에 의한 분류, 열매에 의한 분류, 꽃차례에 의한 분류, 영양기관에 의한 분류 별로 구성하고 있다.
“식물 분류 용어의 한글화를 본격적으로 시도한 책”

ㆍ 식물을 좋아하는 수많은 애호가들이 과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ㆍ 식물의 속이나 종명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쉬운 우리말 용어로 설명했다
ㆍ 식물의 과의 특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했다
ㆍ 다양한 식물 사진을 책 곳곳에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의 출간의의는?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식물도감이 여러 부류의 사람을 위해 출간돼 식물 이름을 찾는 데 나름대로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과(科, family)를 설명한 책은 전공 서적을 빼놓고는 없는데, 과를 모르면 속이나 종 이름을 찾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고, 과의 특징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보니 전공 서적도 별 소용이 없다. 예를 들어 십자화과의 특징을 보자: 일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 줄기는 직립, 잎은 호생, 전연 또는 거치연, 엽병은 길거나 짧다. 꽃은 총상화서에 달리고, 화병은 짧거나 길고, 악편은 서로 떨어져 있고 4개, 화판도 서로 떨어져 있고 4개, 수술은 6개인데 4개는 길고 2개는 짧다…….
그런데 이렇게 장황한 설명 중에서 십자화과를 인식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사강웅예란 것이다. 이처럼 한두 가지 특징만 알면 바로 과를 인식할 수 있는 과는 많다. 예를 들어 꿀풀과는 이강웅예와 자방기생화주를 갖고 있고, 용담과는 수술이 꽃받침과 대생하고, 녹나무과와 매자나무과는 약이 판개를 하며, 제비꽃과는 꽃잎 하나가 거를 형성하고 측벽태좌를 갖고 있다. 저자는 식물애호가들에게 이런 특징을 설명해주자, “왜 이런 걸 소개한 책이 없느냐? 무슨 용어가 그렇게 어렵냐?”는 항의(?)를 들었고, 이 책은 이런 분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주기기 위해 쓰였다.
우리나라에는 꽃이 좋아 산야를 다니며 사진을 찍는 식물애호가들이 많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4천여 종류의 식물이 있다 보니 자신이 모르는 식물이 너무나 많다는 걸 알게 되면서 어느새 자신의 능력에 좌절하고 식물을 공포의 대상으로 보게 된다. 막상 이름을 암기해 나가다가도, 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식물도감도 별로 쓸데없으니 어쩌나? 하는 고민에 빠진다. 이 고민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과를 아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과 이름을 모르면 도감도 별 소용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물론 어떤 과는 속 이름을 알고도 종의 동정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런데 아마추어들에게 식물도감은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위에도 이미 기술한 것처럼 한자 용어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한자, 그것도 생전 보지도 못한 한자로 과의 특징이나 종의 기재를 해놓고 있으니, 사실 자세한 기재가 별 소용이 없다. 그래서 저자는 “어려운 한자 용어를 우리말로 바꿀 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을 해오다가, 이 책을 집필하면서 식물 분류 용어의 한글화를 본격적으로 시도했다. 전연(민테), 거치연(톱니테), 엽두(잎끝), 수과(여윈과), 장과(살찐과), 골돌과(송편과), 총상화서(곧은꽃차례), 기산화서(갈래꽃차례), 변연태좌(테씨자리), 판개(들창열림), 거(부리꼬리……. 이런 난해한 한자 용어들은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조차도 식물을 싫어하게 만든다. 정말이지 어떻게 이런 용어들을 비전공자들이 알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저자가 해놓은 이들 용어의 한글화는 용어 설명을 굳이 배우지 않아도 저절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이 책은 식물을 좋아하는 수많은 애호가들에게 과를 쉽게 인식하게 해주고, 그래서 속이나 종명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며, 쉬운 우리말 용어로 설명을 해서 과의 특징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쉽게 이해하게 해주며, 이로 인해 식물 이름을 많이 모르는 사람들도 식물을 좋아할 수 있게 해주는 참으로 특별한 효과를 가져온다. 저자가 강단에서 쌓아온 견고한 이론적 토대와 많은 사람들에게 좀더 쉽게 식물을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귀중한 이 책은,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 식물분류학뿐 아니라 식물 관련 서적에 한글 용어를 쓰도록 선도하는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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