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는 영생하고 있다

우리는 영생하고 있다

  • 김태곤
  • |
  • 행복에너지
  • |
  • 2024-09-10 출간
  • |
  • 220페이지
  • |
  • 178 X 251mm
  • |
  • ISBN 9791193607510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 모두는 본래부터 영생하는 존재다
과학으로 풀어나가는 삶과 죽음에 대한 도발적인 주장

죽음은 인간이라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탐구하고 정의함으로써 생명으로서 필연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려고 노력을 거듭해 왔다. 특히 과학이 발전하기 이전부터 인간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종교는 영혼, 사후 세계, 환생 등의 개념을 만들고 발전시키면서 ‘죽음은 끝이 아니다’라는 관점으로 유한한 삶에 대한 허무감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종교적, 인문학적인 죽음의 관점은 ‘생명의 끝으로서의 죽음은 존재한다’에 기반을 두고 사후의 심판, 환생 등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상상하거나 ‘개인은 죽지만 살아 있는 동안 쌓아올린 것들이 후손을 통해 대물림된다’는 논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김태곤ㆍ박혜경 저자의 이 책 『우리는 영생하고 있다』는 ‘생명에게 죽음이라는 개념은 처음부터 없었으며 우리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은 영생하고 있다’는 도발적인 주장을 내세우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자극한다.

책의 제1부 〈어디에서 왔는가?〉는 DNA, 소립자, 양자역학, 우주의 창생과 종결, 생명의 탄생 등 생명과 죽음을 이야기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적 교양의 영역을 이야기하고 있는 장이다. ‘생명의 핵심 DNA’부터 시작하여 ‘인류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까지, 고고학, 지질학, 분자생물학, 천체물리학, 소립자물리학, 양자물리학 등의 영역이 주제로 등장하면서 일견 어렵고 전문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김태곤, 박혜경 저자는 어디까지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시선에 맞추어 비전공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흥미를 자아내는 설명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제2부 〈어디로 가는가?〉는 1부에서 전개했던 이론적 설명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저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을 전개하는 파트로, 저자는 인간을 비롯한 고등동물들의 ‘생식기관’은 본래 하등동물의 ‘자기복제기관’에서 출발한다는 분석을 기반으로 ‘자손은 또 다른 자신이며 나는 생식을 통해 불멸하는 존재이므로 죽음이라는 것은 본래부터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과감한 주장을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전개한다.

또한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분명 어두운 면도 가지고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어두운 면마저 극복하고 모든 세상의 비밀을 풀어내며 인류를 한 단계 더 발달된 존재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 역시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100년 후 인류는 신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기계와 일체화된 존재, Homo Roboticus로의 진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역시 독자로서는 매우 흥미진진한 지점이다.

목차

머리말 4
제1부 어디에서 왔는가?
The Cosmos, The Life, The Human Being

The origin 10
생명의 핵심 DNA 13
소립자 17
양자역학(quantum theory)의 세계 26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33
우주 창생과 구조 38
우주의 종결 45
현 우주의 구조 48
은하계 51
별의 일생 54
생명의 탄생 57
생명을 지배하는 이중나선구조(DNA) 63
생명이란? 68
생물의 진화와 지구의 역사 71
생명의 현장 76
진화론 80
인류의 출현 84
역사와 문화 89
Serendipity 96


제2부 어디로 가는가?
The Biology and The Physiology

진화론은 유심론과 유물론을 통합시킨다 100
The Theory of Evolution
뇌과학으로 성령과 열반을 파악한다 138
The Brain Science
100년 후, Homo Roboticus로 진화한다 162
The Homo Roboticus
육체 자체가 영생한다 177
The Lesson from Biology and Physiology
영생은 우리의 숙명 206
The Eternity is our fat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