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즐, 숨은그림찾기 등을 통해 인지 능력이 쑥쑥!
책을 펴는 순간 아이들이 공룡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테마로 한, 섬세하고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를 통해 진짜 공룡 시대에 온 듯한 재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어요. 퍼즐,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그림 그리기, 다른 부분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고력과 집중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 내며 문제 해결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어요. 무엇보다 《공룡아, 어딨니?》 속 활동지를 하나씩 해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 효능감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 공룡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는 책
‘벨로키랍토르’는 ‘날렵한 도둑’이라는 뜻이며, 익룡이 1억 5천만 년 넘게 하늘을 지배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스테고사우루스는 몸집은 거대했지만, 뇌는 오늘날 양의 절반 크기였다고 해요. 《공룡아, 어딨니?》에는 ‘알고 있나요?’라는 특별한 지식 코너가 있어서 ‘꼬꼬마 공룡 박사’들에게 신비롭고 놀라운 공룡의 비밀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놓치지 않고 꼼꼼히 읽다 보면, 공룡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 페름기부터 빙하기까지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본문 10-11쪽
페름기 초기부터 빙하기의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이르기까지 2억 9,900만 년에 걸친 시간을 거슬러 공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요. 각각의 선사시대를 지나면서 놀라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대한 턱을 가진 육식 공룡들, 하늘을 나는 익룡, 그리고 오늘날 포유류의 초기 조상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공룡의 생김새와 차이점을 살펴보고, 공룡 시대와 관련한 지식을 쌓으며 색칠하기,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점 잇기, 계산하기, 논리 게임 외에도 다양한 활용을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 진화와 멸종, 생태계 먹이 사슬에 대한 관심 UP!
지구상에는 다섯 차례의 대멸종이 일어났으며,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까지 지구를 지배했어요. 먹이 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였던 공룡은 그 어떤 생명체도 대항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죠. 책에 나오는 활동을 하며 공룡이 살던 시대의 지구 환경을 상상해 보고, 내가 알고 있는 공룡들이 어느 시기에 어떤 환경에서 살았는지, 약한 공룡을 위협하던 존재는 무엇이었는지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보며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어요. 공룡이 사라진 후 지구상에는 새로운 생명체들이 등장했어요. 그중에는 오늘날 포유류의 조상이지만 지금은 멸종되어 볼 수 없는 히라코테륨, 메리테리움 등도 있었죠. 아이들이 공룡의 진화와 멸종에 대한 지식을 놀이를 통해 접할 수 있고, 또한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을 구분해 보며 생태계에서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