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커리어를 쌓는 한국인 300명을 코칭한 고급 영어 커뮤니케이션 전략
국내파 동시통역사의 고급 영어 업그레이드 팁
이미 미국을 포함해 해외에서 자리 잡은 의사, 간호사 변호사, 교수, 엔지니어, 과학자, 디자이너들은 중상급 이상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로 현지인과 일을 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과 외국에서 커리어가 성장하면서 정보만 전달하는 지금까지의 영어로는 한계가 보입니다. 일과 생활에서 영어로 외국인을 설득하고, 내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며, 주변에 호감을 사서 취업, 이직, 승진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쟁취해 나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개인과 커리어 성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영어에 자신이 없습니다. 한국식 발음과 한정된 표현만이 내 영어의 문제일까요?
저자는 30대에 뉴욕으로 이주해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리더십과 코칭을 공부하고, 미국에서 일하면서 토종 한국인으로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다름을 맞닥뜨리고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을 1:1 코칭하면서 외국인과 영어로 일할 때 언어 문제로 뭉뚱그려진 한국인 특유의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이슈를 확인했습니다. 고급 영어로 말하는 상황에서는 정보 전달 이상의 문화, 심리, 갈등, 설득, 정치, 리더십 등 조직 내 사람 간 갈등을 현명하게 다루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태도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튜닝(성공한 글로벌 리더의 고급 영어 솔루션)』을 통해 저자는 한국인이 글로벌 조직에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할 때 맞닥뜨리는 영어적인 문제점 패턴과 한국인만의 문화적 태도와 특징 같은 비언어적 특징이 커뮤니케이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 성인이 하루 15분 정도 자기 주도적인 정독(리딩)을 통해서 6개월에서 1년 안에 영어 실력을 ‘중급에서 고급으로’ 그리고 ‘고급에서 최고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공부법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