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로 돌아가 인생의 방향을 되짚어보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년 멘토링’
지은이는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싫었다고 한다. 고생은 최소한으로 하고 더욱 행복하게 도전할 수 있었으면 했다고 한다. 다양한 경험과 시련을 이겨내는 힘도 중요하지만, 좋은 멘토와 함께 자기의 잠재력을 깨우고 삶의 이유를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스무 살인 자신에게 절실했던 멘토를 자처하는 지은이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 그들의 거대한 잠재력을 끄집어내도록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모두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는 20대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책 속에서 인생의 처방전을 찾으며, 충분히 방황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2장은 ‘토익점수보다 꿈에 미쳐라’라는 제목으로 진심을 다해 공부하고, 당장의 돈보다는 미래의 가치를 생각하라는 인생 조언들을 전한다. 3장에서는 15년 차 직장인에 일하며 깨달은 직장생활, 인간관계 관련 노하우를 소개한다. 시련 속에서도 배울 수 있고, 인맥과 학벌보다는 인성과 태도가 중요하며, 아주 사소한 차이를 큰 차이로 만들어내는 비결을 담았다. 4장은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을 이야기한다. 본질에 집중하고, 미래를 명확하게 설계하는 방법, 불안과 걱정을 다스리는 것에 대해 전한다. 마지막 5장은 ‘당신은 결국 해낼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인생의 답을 자신 안에서 찾는 노하우를 말하고 있다. 결국 당신은 해낼 것이라는 말로 격려하고 응원한다. 청춘이 어떠해야 하는가의 정답은 없을 터다. 다만 후회가 덜한 청춘을 희망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