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

작고 아름다운 쇼펜하우어의 철학수업

  • 지연리
  • |
  • 열림원어린이
  • |
  • 2024-10-31 출간
  • |
  • 244페이지
  • |
  • 124 X 178mm
  • |
  • ISBN 9788961554534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내면세계가 텅 빈 고독한 현대인
저도 멋진 인생을 살고 싶어요
고독을 즐기라고요? 쇼펜하우어 할아버지, 너무해요!

우리 모두는 초연결 사회의 일원입니다. 한동안 기술이 사람을 소외시킬 것이라는 비관론이 팽배했으나 오히려 기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이어 주었습니다. 삶을 편리하게 했으며 인간 사이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지요. 그러나 세상 모든 일에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듯 여기에도 부작용이 따라왔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엿보는 타인의 삶이 너무 반짝이는 나머지, 내 앞의 진짜 인생은 어둡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린이들도 영향을 받을까요? 물론입니다. 어릴수록 현실과 가상,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의도된 것과 의도되지 않는 것을 혼동하기 때문이지요. 매체가 포장한 타인의 모습에 자신을 비교하다가 소아우울증을 호소합니다. 바른 자아를 확립하며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밤새도록 가상의 세계를 떠다니기도 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들의 내면세계는 텅 비고 껍데기만 남게 될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세상의 잣대에 집착하며 고독을 즐기는 방법은 전혀 배우지 못할 수도 있어요. 일찍이 쇼펜하우어는 이 문제를 해결할 묘안을 냈습니다. 그래서 100명의 어린이가 100가지 질문을 들고 쇼펜하우어를 만나러 가는 것입니다.

아무도 행복을 줄 수 없어
왜냐면 행복은 벌써 네 안에 있거든!
이게 바로 마법이란다

개성 넘치는 철학자 쇼펜하우어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주문을 외웁니다.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스쿨라피우스! 백 명의 아이들과 세 돛 범선, 그리고 바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뜨면 마법 여행이 시작되지요.
쇼펜하우어는 복잡하고 어렵게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간결하고 명쾌하게 아이들의 질문에 답해 주었습니다. 자신을 가두는 것을 스스로 변화시켜, 외부 세계가 아닌 내부 세계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 주었지요. 인생을 잘 살아내기 위한 답은 바로 자기 안에 있다고 말이에요.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괴롭힐 때는, 그저 그가 나에게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는 돌멩이라고 생각하라고 답해 주었습니다. 아무도 빼앗지 못할 자기만의 세상을 단단히 만들어 가라고요. 혼자 있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아이들은 이 마법 여행을 통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과 만나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잣대를 집어던지고, 비교나 질투라는 감정에 대해서는 기억조차 할 수 없게 되었지요.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스쿨라피우스!
백 명의 아이들과 세 돛 범선, 그리고 바다!“
쇼펜하우어와 함께 떠나는
100명의 아이들의 100가지 질문여행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