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 나라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제1권, 바디스의 발견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탐구적 호기심에서 시작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인간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진화론적 관점에서 바라본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동식물과 인간이 어우러져 있는 지구에 보다 더 진화된 존재를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현실과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철학적 화두를 던지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점점 더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인간으로서 진화를 거듭하며 존엄을 지킬 것인가,
혹은 그 자리를 인공적인 결과물에 내어줄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지구라는 행성은 매우 오묘합니다. 우주 속에는 주어진 어둠과 태양과 달과 별의 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이라는 네 글자를 선사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둠 속에서 빛을 보고, 좌절 속에서 희망을 보며, 불의 속에서는 정의를, 실수를 통해 성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진화의 의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