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알기 쉬운 상황별 룩북 수록
스타일링의 디테일을 잡는 노하우 정리
옷장에 있는 아이템으로
고급스럽게 스타일링하는 법
“스타일링의 한 끗 차이는 바로 디테일에서 탄생한다”는 저자는 똑같은 옷을 입어도 연출 방식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고 말한다.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옷 태가 살고, 밋밋한 옷에 귀걸이와 머플러, 신발만 바꿔 줘도 전에 없던 세련된 분위기를 풍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디테일을 센스 있게 잡는 감각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기를 권한다. 상황별 스타일링 룩북부터 퍼스널 컬러별 스타일링 방법, 이목구비별 액세서리 추천, 기본 아이템 활용 방법, 체형을 보완하는 스타일링 등 크고 작은 디테일을 잡는 노하우가 알뜰하게 모여 있다. 또 캐시미어 니트 관리 방법과 초보도 가능한 다림질 방법 등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는 팁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더욱 풍부하게 스타일링을 파악할 수 있다. 헷갈리기 쉬운 스타일링 방법이나 추가로 알아 두면 좋은 스타일링 팁은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동영상 QR 코드를 삽입하여 쉬운 이해를 도와준다. 누구나 집에 있는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근사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이 책이 당신의 스타일 고민을 해결할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누구 하나 아름답지 않은 삶이 없으니,
우리는 삶의 궤적을 패션에 우아하게 담아내기만 하면 된다.”
스타일링, 홈케어, 관리 루틴…
중년 여성에게 필요한 모든 것!
세월의 흔적을 기품 있고 아름답게 유지하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얼굴과 분위기가 변한다. 중년 이후에도 우아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싶다면 그러한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 자연스러운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그에 따라 나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꿀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각자가 살아온 세월의 흔적을 긍정하며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긴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초석 삼아 삶을 가꿔 온 40대 혹은 그 이후의 나이는 그 나이대에 맞는 성숙하고 깊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 있다. 그 나이대에만 형성될 수 있는 고유한 아우라를 기반으로 스타일링 한다면 충분히 기품 있고 아름다운 나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저자는 나이 들수록 귀티 나는 비법으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자연이 주는 건강한 식사, 땀 흘리는 운동, 홈 케어 루틴, 감정을 살피는 멘탈 관리 등 오직 나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를 돌보고 보살피는 시간을 늘리다 보면 점차 자신감을 찾아 금방 내게 맞는 옷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내가 입고 싶은 옷이 무엇인지,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은 “가장 빛나는 이 순간을 맘껏 가꿔 주고, 사랑해 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제 시간의 흐름에 발맞춰 오로지 나답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