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자의 가르침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일을 다 안 것이 아니라 옛것을 좋아하여 성실하게 노력함으로써 구하였다.”(공자)
유교의 시조이자 사상가, 교육가인 공자 또한 태어나면서부터 똑똑한 것이 아니라 성실히 공부함으로써 지혜를 얻게 되었다고 해요. 《논어》의 가르침이 허투루 들리지 않고 한 편 한 편 깊은 깨달음을 주는 것도 공자가 그만큼 깊이 공부하고 거짓 없이 몸으로 직접 실천한 내용이기 때문이지요. 《논어》의 기본 사상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가르침을 고루하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논어》에 담긴 가르침을 깊이 들여다보면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와 성숙한 자세와 마음이 생동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이라는 뜻이지요. 예를 들어, ‘위정편’에 있는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는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속기 쉽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게 된다.”는 뜻이에요. 이 말이 우리 아이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일까요? 배우는 데에만 치중하고 생각하는 데에는 소홀히 하면 속임을 당하기 쉽고, 배움은 없이 생각만 한다면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배움의 단계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비롯해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가르침이 아닐까 싶어요.
올바름의 지향점이 실종되고 가치가 혼란한 시대에 꼭 필요한 책! 마음과 태도를 바르게 가꾸고, 균형감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는 데 꼭 필요한 책이 《마음에 새기고 몸에 익히는 논어 따라 쓰기》예요. 한 편씩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기고 나아가 몸에 익히므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해 주세요.
논어 따라 쓰기, 어떤 도움이 될까요?
첫째_ 성실한 태도, 배움의 자세, 진정한 우정, 어진 마음 등
《논어》에 담긴 가르침을 한 편씩 따라 쓰며 마음에 새길 수 있어요.
둘째_ 눈으로 읽고, 입으로 읽고,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쓰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이 더 깊어져요.
셋째_ 따라 쓰기 활동을 통해 집중력, 이해력을 높이고 문장력과 문해력까지
곱절로 키울 수 있어요.
넷째_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