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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평화

하나의평화

  • 재닛 윌슨
  • |
  • 우리교육
  • |
  • 2013-06-10 출간
  • |
  • 100페이지
  • |
  • ISBN 97889804045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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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계 분쟁 지도
이 세상 모든 곳에서 평화를 원합니다 - 국제기구
전쟁을 일으키는 건 아이들이 아니에요 - 난민
아이들이 평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 콜롬비아 내전
누구나 평화를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하나의 힘이지요 - 어린이 노동자
누구나 평화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요 - 원자 폭탄 피해
저항으로도 평화를 이룰 수 있어요 - 간디
변화로 평화를 이룰 수 있어요 - 어린이 병사
자원봉사로 평화를 이룰 수 있어요 - 지뢰
교육으로 평화를 이룰 수 있어요 - 탈레반 정권
적과 화해해서 평화를 이룰 수 있어요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렇다면 여러분은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우리나라(한국)에 있는 평화 활동 단체

글쓴이가 전하는 말
옮긴이가 전하는 말
이 책을 권하는 말

도서소개

어린이의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당차게 길을 나선 어린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하나의 평화』. 어른들이 세계의 평화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풀어나가기 위해 용감하게 나선 어린 활동가들을 만난다. 평화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생생한 삶이라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어린 활동가들이 자신의 용기와 생각을 당차게 실천한 이야기는 기도, 저항, 변화, 교육, 화해, 그리고 자원봉사 등 평화를 이루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나아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여 행동으로 나타내도록 이끄는 데 격려가 되어준다.
어린이의 작은 힘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평화를 생각하는 아이들을 만나 보자!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당차게 길을 나선 네 또래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 볼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그 길에 네가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거야.
평화를 만드는 너와 같은 어린이들이 바로 이 세상의 희망이야.
- 김영환(평화박물관 활동가)

평화는 전쟁의 반대말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갈 수 있는 생생한 삶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계 곳곳의 아이들을 통해 평화와 새롭게 마주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배성호(평화박물관 운영위원, 서울 수송초등학교 교사)

《하나의 평화》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친구들, 그리고 평화와 오래전에 절교한 우리 어른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작가 재닛 윌슨은 어리지만 용감한 어린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가진 것만으로도 평화를 만들어 나가기에 충분하며 그렇게 할 때 평화로운 세계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여 줍니다.
- 평화네트워크 간사 이제영

◆《하나의 평화 -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마음먹은 것을 실천한 어린 활동가들 이야기이다. 어린 활동가들은 어리다고 해서 어른들이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들은 작은 힘이 모이면 하나의 커다란 힘이 된다고 믿었다.
팔리스 칼레는 끝이 보이지 않는 자국 콜롬비아의 내전 때문에 친구가 죽어서 너무나 슬펐고 화가 났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들은 평화를 원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선거를 열었다. 선거를 위해서 전쟁이 멈춘 그날 300만 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평화를 지지하는 투표를 했다. 라이베리아 내전으로 난민이 된 열 살 킴미 윅스는 전염병으로 죽을 뻔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킴미 윅스는 자신이 어린이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다시 살아났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의 권리를 위한 단체를 만들었다.
전쟁 중인 곳에서만 어린 활동가가 나타난 것은 아니다. 캐나다 인 크레이그 킬버거는 열두 살 때 파키스탄 어린이 노동자이자 어린이 노동 운동가인 이크발 마시 이야기를 읽고, 어린이 노동자를 돕기 위해 친구들과 ‘어린이들에게 자유를(Free the Children)’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에게 자유를(Free the Children)’은 노벨 평화상 후보에 세 번이나 올랐다. 따돌림 문제를 해결한 어린 활동가들도 있다. 캐나다의 고등학생 데이비드 셰퍼드와 트래비스 프리스는 전학생이 분홍색 옷을 입고 와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 남자아이들이 입을 75벌의 분홍색 러닝셔츠를 샀다. 이 일이 알려지자 더 많은 학생들이 분홍색 옷을 입기 시작했다. 이 ‘분홍색 옷 입기 운동’은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보였고, 심지어 다른 학교들은 ‘분홍색 날’을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 책에서는 여러 어린 활동가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내전을 비롯해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던, 세계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해결하려고 애쓰던 문제도 알 수 있다. ‘내전’과 같이 아이들에게 낯선 문제에 대해서는 책 중간 중간 설명을 덧붙였다. 책 끝에 독자가 평화에 대한 관심을 활동으로 이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 평화 활동 단체를 소개했다.
어린 활동가들의 용기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 작은 행동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신이나 가족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평화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실천하는 데 커다란 격려가 될 것이다. 크레이그 킬버거를 행동하게 만든 이크발 마시처럼 말이다.

◆추천하는 글
사랑하는 나의 조카에게

네가 온 집안의 축복 속에 늦둥이로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구나! 학교생활은 재미있는지 모르겠네. 요즈음은 너와 같은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친구들과 뛰어 노는 게 아니라, 가기 싫은 학원을 억지로 여러 군데 다니며 벌써부터 대학 입시를 위해 시달리는 것이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든단다. 영문도 모르는 너희 어린이들은 세상을 이렇게 만든 어른들이 원망스럽기도 할 거야. 삼촌이 일하는 평화박물관을 찾아온 친구들에게 언제가 가장 평화로운지 물었을 때, 한결같이 “잠 잘 때요.”, “학원 안 갈 때요.”라고 대답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단다. 꼭 전 쟁이 아니더라도 어린이들이 어린이답게 청소년들이 청소년답게 살 수 없는 사회는 평화로운 사회가 아니라고 생각해.
너와 같이 한국에 사는 친구들에게 ‘평화’는 태어날 때부터 너무도 당연하게 들어 온 말일지도 몰라. 그런데 얼마 전에는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며 걱정한 친구들도 있을 거야. 그건 남과 북이 너무나 슬프게도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했고 6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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